■ 올스마케팅이 전하는 마케팅 인사이트
- 다운로드 줄고 지출 늘었다… 구독 앱 시대 본격화
앱 다운로드는 감소하는 반면 소비자 지출은 급증하며 앱 시장의 무게중심이 ‘구독’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2025년 다운로드는 전년 대비 2.7% 줄었지만 지출은 21.6% 늘었습니다. 개발사들이 구독·인앱결제로 기존 이용자의 지갑을 여는 데 성공한 영향으로, 설치보다 ‘유지’가 핵심 경쟁력이 되고 있습니다.

💡INSIGHT
앱 시장에서는 신규 설치보다 기존 이용자의 결제를 얼마나 유지시키느냐가 성과를 좌우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다운로드 감소에도 불구하고 지출이 크게 늘었다는 점은 구독과 인앱결제가 소비자 지갑을 여는 주요 수단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줍니다. 광고주 입장에서는 신규 유입 확대보다 재방문·유지율을 높이는 메시지와 혜택 설계가 더 중요해질 가능성이 큽니다. 단기 설치 캠페인보다 장기 이용을 전제로 한 커뮤니케이션 전략이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 쿠팡·테무 제쳤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AI 쇼핑 앱 1위 등극
네이버의 AI 기반 쇼핑 앱 네이버플러스 스토어가 주간 활성 이용자 수 375만 명을 기록하며 쿠팡·테무를 제치고 국내 최대 쇼핑 앱으로 부상했습니다. 개인화 추천과 AI 쇼핑 가이드가 성장 동력으로 꼽히며, AI 에이전트 도입을 통한 추가 확장도 예고됐습니다.

💡INSIGHT
네이버플러스 스토어가 주요 경쟁 앱을 제치고 1위에 오른 배경에는 개인화 추천과 AI 쇼핑 가이드가 있습니다.
단순 가격 비교보다 취향과 구매 이력을 반영한 추천이 이용자 체류를 늘린 결과로 풀이됩니다. 광고주는 노출 경쟁보다는 AI 추천 영역에서 어떻게 보이는지가 실제 매출과 더 밀접해질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상품 정보의 정리 수준과 리뷰 품질이 중요해지는 환경입니다.
- 애플, 앱스토어 검색 광고 위장 논란
애플이 앱스토어 검색 광고 디자인 변경을 시험하며 광고와 일반 검색 결과의 경계를 흐리고 있습니다. 스폰서드 앱의 배경색을 제거해 광고 표시는 ‘Ad’ 문구만 남겼습니다. 클릭률 제고를 노린 조치로, 이용자 혼란 우려도 제기됩니다.

💡INSIGHT
애플의 앱스토어 광고 디자인 변경은 광고와 일반 검색 결과의 경계를 더욱 흐리고 있습니다. 클릭률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보이지만, 이용자 혼란과 신뢰 저하 가능성도 함께 제기되고 있습니다. 광고주 입장에서는 광고 효율이 단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으나, 브랜드 인식 측면에서는 주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특히 장기적으로는 광고 표시의 투명성이 다시 이슈가 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습니다.
- 상품만 입력하면 끝… AI가 광고 기획부터 송출까지 맡는다
상품 정보와 목표만 입력하면 AI가 타깃 설정, 소재 제작, 광고 송출까지 자동으로 수행하는 ‘AI 마케팅’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네이버 애드부스트 등 자동화 솔루션이 확산되며 비용은 줄고 효율은 높아졌습니다. 생성형 AI가 크리에이티브 영역까지 넘보며 마케팅 패러다임이 빠르게 재편되고 있습니다.

💡INSIGHT
네이버 애드부스트 등 자동화 솔루션 확산으로 광고 집행의 진입 장벽이 크게 낮아지고 있습니다. 타깃 설정부터 소재 제작, 송출까지 자동으로 이뤄지며 비용 절감과 운영 효율 측면에서 장점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다만 광고주 간 사용 방식이 유사해질 경우, 소재와 메시지의 차별성이 약해질 가능성도 함께 커지고 있습니다. 자동화 도구 활용 여부보다, 어떤 상품과 이야기를 담느냐가 성과를 가를 수 있습니다.
- 카카오, 카톡 선물하기 전면 개편… AI 추천 강화
카카오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의 랭킹탭과 상품 상세 화면을 전면 개편했습니다. 랭킹탭은 급상승·카테고리·선물테마로 세분화하고, 성별·연령·가격대 필터를 강화했습니다. 카카오는 AI 기반 추천으로 선물 탐색부터 구매 결정까지 전 과정을 고도화한다는 계획입니다.

💡INSIGHT
카카오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의 탐색 단계부터 구매 결정까지 전 과정을 손봤습니다. 랭킹과 필터 세분화, AI 추천 강화는 선물 상황에 맞는 상품을 더 빠르게 찾도록 돕는 방향으로 해석됩니다. 광고주는 가격 경쟁보다, 누구에게·어떤 상황에서 주기 좋은 상품인지가 더 중요해지는 흐름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선물 메시지와 상품 설명의 역할이 한층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 유튜브, CTV 확산 타고 TV 광고 예산 흡수 가속
유튜브가 커넥티드TV 확산과 성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TV 광고 예산을 빠르게 흡수하고 있습니다. 미국·영국 에이전시 다수가 CTV 광고에 유튜브를 포함할 계획이며, 실제 미국 유튜브 광고의 67%가 TV 화면에서 소비됐습니다. 업계는 TV 광고 예산이 유튜브로 이동하는 전환점에 근접했다 보고 있습니다.

💡INSIGHT
유튜브는 커넥티드TV 확산과 성과 데이터 기반 운영을 앞세워 전통 TV 광고 예산을 빠르게 흡수하고 있습니다.
미국 유튜브 광고의 상당수가 TV 화면에서 소비된다는 점은, 유튜브가 모바일을 넘어 거실 매체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줍니다. 광고주는 TV와 디지털을 나누기보다, 영상 소비 환경 전체를 하나의 흐름으로 바라볼 필요가 커지고 있습니다. 브랜딩 목적 캠페인에서 유튜브의 비중이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큽니다.
이번 주 이슈들은 구독 기반 소비 확대, AI 추천과 자동화, 광고 표시 논란, 영상 매체의 역할 변화 등
디지털 소비와 광고 환경이 ‘유입’에서 ‘유지’와 ‘경험’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노출의 규모보다 어떤 맥락에서 오래 사용되고 선택되는지가
더 중요해지는 흐름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올스마케팅은 이러한 흐름을 바탕으로, 실무에 바로 참고할 수 있는 정보 중심 인사이트를 계속 전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