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스마케팅이 전하는 마케팅 인사이트
- 네이버 플러스 스토어, 데이터 기반 단골 스토어 추천
네이버가 네이버 플러스 스토어 내 ‘스토어의 발견’ 코너를 열고 단골 스토어 공유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이용자의 쇼핑 활동 데이터를 분석해 15가지 유형을 제시하고, 각 유형별 단골 스토어 리스트를 제공, 재구매율, 리뷰 증가율 등 데이터를 기반으로 주목받는 스토어를 소개하며 개인화 추천을 고도화하고 있습니다.

💡INSIGHT
이제 네이버의 ‘스토어 노출’은 키워드보다 데이터 퍼포먼스가 좌우합니다.
리뷰 수, 재구매율, 찜수 같은 행동 데이터 지표를 관리하는 구조적 마케팅과 스토어 지표 최적화, AI 추천 반영, 자동 노출 확대로 이어지는 구조 설계가 필요합니다.
- 당근, 전문가용 검색광고 출시
당근이 마케팅 전문가를 위한 ‘전문가모드 검색 광고’를 출시했습니다. 이 상품은 당근 앱 첫 화면 검색결과 최상단에 노출되며, 클릭 시 외부 웹사이트로 직접 연결되는 아웃링크형 광고로, 광고주는 최대 1천 개의 검색어를 선택해 노출을 조정할 수 있고, 입찰가·연관도·품질을 기반으로 순위가 결정됩니다.

💡INSIGHT
당근 광고는 이제 로컬 배너에서 검색 퍼포먼스 시장으로 진입했습니다.
지역 기반 광고주는 네이버보다 경쟁이 약한 ‘지역+키워드’ 롱테일 조합으로 빠르게 진입하면 CPC 단가를 절반 이하로 유지하며 초기 트래픽 확보가 가능합니다. 특히 직접 방문·전화 문의형 업종(병원, 학원, 부동산, 소상공 매장)은 지금이 진입 타이밍입니다.
- 토스, 토스 스트림으로 숏폼 진출
토스가 ‘토스 스트림’ 상표를 출원하며 숏폼 영상 기반 소셜미디어 시장 진출을 예고했습니다. 업계는 토스가 피드형 콘텐츠·숏폼 중심의 광고 플랫폼을 준비 중인 것으로 보고 있으며, 3천만 가입자, MAU 2천만 명을 보유한 토스가 금융을 넘어 일상형 슈퍼앱으로 진화하려는 움직임으로 보입니다.

💡INSIGHT
토스의 숏폼 진출은 ‘신뢰 기반 영상 플랫폼’의 탄생으로 해석됩니다.
다른 숏폼 대비 금융 신뢰도가 높기 때문에, 전환율이 높은 인지형 영상광고 매체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브랜드 스토리나 서비스 가치를 ‘짧고 명확하게’ 보여주는 1분 이내 영상 광고로 진행하길 추천드립니다.
- 아마존, AI로 하나만 추천… 소비자 맞춤 쇼핑 가속화
아마존이 ‘헬프 미 디사이드’라는 AI 기반 상품 추천 기능을 도입했습니다. 사용자가 여러 유사 제품을 비교하며 망설일 때, 아마존이 구매 이력과 리뷰 데이터를 분석해 단 하나의 제품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기존의 단순 알고리즘 추천보다 개인화된 의사결정 지원 기능으로 진화했습니다.

💡INSIGHT
AI는 소비자의 ‘선택’을 대신하고 있습니다.
이제 브랜드는 키워드 경쟁이 아니라 AI가 추천 기준으로 삼는 데이터 품질 경쟁을 해야 합니다.
즉, 리뷰 문장 구조·상품 설명·가격 일관성 같은 AI가 읽기 쉬운 콘텐츠 최적화 전략이 핵심입니다.
- 플랫폼 업계, BI 리뉴얼로 새 정체성 구축 나서
플랫폼 기업들이 잇따라 리브랜딩에 나서고 있습니다. 사업 영역이 확장되며 정체성 재정립이 필요해진 것으로, 퀸잇은 4050세대를 위한 패션·뷰티·리빙 플랫폼으로, 무신사는 새 로고로 글로벌 확장을 선언했습니다. 플랫폼 산업은 주기가 짧고 변화 속도가 빨라 리브랜딩이 생존 전략의 일환이라는 분석입니다.

💡INSIGHT
플랫폼 리브랜딩은 단순 디자인 교체가 아니라 타깃 세분화와 사업 확장의 신호입니다. 브랜드 협업 시 로고보다 플랫폼의 방향이 자사 타겟군과 맞는지부터 따져보며 미디어 믹스를 설계해야 합니다.
- 쿠팡, 최저가·할인 금지
쿠팡이 오픈마켓 상품명 정책을 개정하며 최저가, 할인, 한정수량 등 구매 유도 문구 사용을 금지했습니다. 브랜드명·모델명·특징·색상 등 정해진 순서로만 작성해야 하며, 최대 120자 제한과 특수문자 사용 금지 규정도 신설됐으며, 위반 시 상품 노출 중지나 계정 제한 조치가 내려질 수 있습니다.

💡INSIGHT
플랫폼은 클릭 유도보다 정확성과 일관성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키워드 중심의 자극적 문구 대신, 브랜드명·상품명·핵심 효용 중심의 정제된 메타데이터 전략으로 대응해야 합니다.
AI가 소비자의 선택을 대신하고, 플랫폼은 광고 효율보다 신뢰와 정교함을 중시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콘텐츠보다 데이터, 노출보다 맥락을 관리해야 합니다.
올스마케팅은 이러한 변화 속에서 플랫폼 최적화·AI 노출 대응·브랜드 데이터 전략을 중심으로
브랜드의 실제 성과를 만들어가는 실행형 파트너로 함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