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스마케팅이 전하는 마케팅 인사이트
- 11월 광고 경기 소폭 하락 전망
코바코는 11월 광고경기전망지수를 99.5로 발표하며, 다음 달 광고비 집행이 이번 달보다 소폭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는 두 달 연속 100을 밑도는 수치로, 광고 경기 둔화가 이어지고 있음을 시사하며, 광고 시장 전반의 불황 기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업종별 온도차가 뚜렷합니다.
💡INSIGHT
효율적인 광고 집행을 위해 예산을 줄이는 대신, 주요 성과 지표를 점검하고 고효율 소재를 집중 운영해보세요.
특히 유입률이 높은 검색·피드형·리타게팅 광고를 우선 관리하시길 제안드립니다.
- 토스, 11월에도 커머스 가격 경쟁력 강화
토스가 토스쇼핑의 판매 경쟁력 강화 전략을 지속합니다. 11월부터 일부 대표 상품에 ‘노출 가능가’ 기준을 도입하며 기준가보다 높은 상품은 주요 영역에 노출되지 않고 한 달간 일시적 할인 운영을 권장합니다. 이는 셀러들이 경쟁력 있는 가격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INSIGHT
토스는 단순 가격 경쟁이 아닌 노출 경쟁 구조를 설계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는 싼 제품보다 혜택 있는 브랜드를 기억하기에 가격 인하보다 한정 할인·쿠폰·적립 등 ‘심리적 메리트’ 전략을 병행해야 합니다.
- 패션·유통업계, 모닝힙 열풍 타고 아침 시장 공략 본격화
패션·유통업계가 ‘모닝힙’ 트렌드를 앞세워 젊은 세대의 아침 시간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러닝·커피·음악을 결합한 ‘모닝 레이브’ 문화가 확산되면서, 브랜드들은 이를 활용한 체험형 마케팅에 나섰습니다. 업계는 모닝힙이 건강·재미·사교를 결합한 새로운 소비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INSIGHT
아침은 새로운 마케팅 골든타임입니다. 출근·헬스·카페 타임 맞춤형 소재와 송출 시간대 전략을 구성해야 하며,
특히 2030 여성·직장인 타깃의 브랜드라면, 하루를 여는 브랜드 경험 메시지를 전달해보세요.
- 홈쇼핑업계, 한파 앞두고 조기 겨울모드 전환
예년보다 1~2주 빠른 한파로 홈쇼핑 업계가 일찌감치 겨울 상품 판매에 돌입했습니다. 10월 중순 이후 급격히 떨어진 기온 탓에 패딩·코트·온열매트 등 동절기 상품 편성이 급증하며, 관련 매출도 전년 대비 두 배 가까이 늘었으며, 업계는 기상 데이터 기반 상품 편성이 중요해졌다고 분석했습니다.
💡INSIGHT
소비 패턴이 계절보다 앞서가고 있습니다. 기온 변화·검색량 급등 키워드·소비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해 프로모션 타이밍을 조정해야 하며, 기상 연동형 광고를 활용하면 클릭률이 30~50% 높게 나타나는 추세이니 참고하세요.
- 지도 플랫폼 3사, 실제 방문 인증 리뷰 강화
네이버·카카오·티맵이 ‘진짜 리뷰’ 확보 경쟁에 나섰습니다. AI로 생성된 허위 리뷰가 늘면서, 실제 방문·결제 인증 기반의 신뢰도 높은 리뷰를 강화하는 것으로 네이버는 포스기 데이터를 연동하고 카카오는 인증 마크를 표시, 티맵은 주행인증 리뷰로 포인트 보상으로 참여를 유도합니다.
💡INSIGHT
리뷰는 이제 콘텐츠가 아니라 데이터 자산입니다. 허위 리뷰 대신 방문 인증 유도 리뷰 캠페인을 운영해
노출 알고리즘 상위 반영과 동시에 실제 이용자 신뢰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애플, 지도 앱에 검색 광고 추진
애플이 2026년부터 지도 앱에 검색 광고 기능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광고비를 지불한 음식점이나 매장 정보를 검색 결과 상단에 노출하는 방식으로, 앱스토어 검색 광고와 유사한 구조이며 애플은 AI를 활용해 구글 지도보다 더 관련성 높은 결과를 제공하겠다 발표했습니다.
💡INSIGHT
지도 광고 시장이 새롭게 재편될 전망입니다. 애플 지도 내 매장 정보(사진, 메뉴, 리뷰)를 조기 최적화해
광고 기능이 도입되기 전 유기 노출 포지션을 선점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11월 광고 시장은 전체적으로 냉각세지만, 소비의 흐름은 여전히 빠르게 이동하고 있습니다.
AI 리뷰 인증, 기상 마케팅, 타임 타깃팅, 지도 광고 등 데이터 기반 실시간 대응력이 성패를 가릅니다.
올스마케팅은 이 변화에 맞춰 타이밍·맥락·신뢰를 함께 설계해나가는 동반자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