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스마케팅이 전하는 마케팅 인사이트
- 중앙일보, 아파트 엘리베이터TV 광고 시장 진출
중앙일보가 11월부터 아파트 엘리베이터TV 광고를 본격 판매하며 OOH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중앙일보는 KT is에서 분할된 ‘타운보드’ 지분을 532억 원에 인수해 ‘타운보드중앙’을 출범시켰으며, 기존 전통 광고 수익 한계를 보완하고 신규 광고주 유입을 확대하려는 수익 다각화 전략으로 평가됩니다.

💡INSIGHT
엘리베이터TV는 생활권 타깃팅과 반복 노출이 가능한 OOH 매체로, 병원·학원·부동산·F&B 등 지역 기반 업종에 특히 효과적입니다. 온라인 퍼포먼스와 병행하면 브랜딩·유입·방문 유도를 동시에 잡을 수 있어 로컬 비즈니스는 검토 가치가 높은 매체입니다.
- 2026년 소셜 마케팅 지형도… AI 생산성↑·인플루언서 투자 확대
설문조사에 따르면 마케터 82%가 AI 도입으로 생산성 향상을 체감했으며, 향후 예측·자동화·AI 타기팅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내년 인플루언서 예산은 67% 증가하며 마이크로 창작자 중심으로 재편될 것이라고 답했고, 숏폼이 73%로 지배적이며 인스타그램이 핵심 플랫폼이 될 것으로 보았습니다.

💡INSIGHT
지금은 숏폼을 광고 영상이 아니라 지속 제작 가능한 판매 콘텐츠로 바라봐야 합니다. 단발 콘텐츠보다,
사용 영상·리뷰형 숏폼·추천 포맷을 꾸준히 쌓는 구조가 매출과 직결됩니다.
- 7대 유통사 순이익 다 합쳐도 네이버쇼핑이 압도
네이버의 3분기 순이익이 7347억 원으로 이마트·롯데쇼핑 등 7대 유통사 합산 순이익을 넘어섰습니다. 스마트스토어 판매수수료 조정과 커머스 성장세가 수익성을 끌어올린 결과로, 거래액 역시 오프라인 유통사를 추월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정부는 네이버를 공식 유통 통계에 포함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INSIGHT
네이버는 이제 광고·콘텐츠·거래가 가장 효율적으로 결합된 구조입니다. 브랜드스토어와 검색광고, 리뷰 관리를
하나의 퍼널로 통합해 관리해야 효율이 극대화됩니다. 특히 네이버 검색·GFA 기반 전환 캠페인의 성과는 앞으로 더 올라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 CJ메조미디어 DOOH 사업 본격 확대
CJ메조미디어가 카카오모빌리티와 DOOH 경쟁력 강화에 나섰습니다. 신세계프라퍼티의 대형 전광판 판매 대행권 확보로 매체 포트폴리오도 확대했습니다. 국내 DOOH 시장은 전년 대비 10% 이상 성장하며 주목받는 영역으로, 빅테크도 속속 진입 중입니다.

💡INSIGHT
대형 전광판·모빌리티 광고는 브랜드 인지도뿐 아니라 검색량 상승·매장 방문 증가를 만드는 효과가 높습니다.
신규 런칭·리브랜딩·고관여 제품은 DOOH를 활용하면 단기간 브랜드 인지 확장이 가능합니다.
- 구글, AI 쇼핑 기능 대폭 강화… AI가 매장에 직접 전화해 재고 확인
구글이 AI 쇼핑 경험 혁신에 나섰습니다. 새 ‘AI 쇼핑 모드’는 자연어 검색 시 가격·리뷰·재고 정보를 시각적으로 제공하고, 에이전트 결제 기능으로 예산이 맞으면 자동 구매도 지원합니다. 특히 AI가 인근 매장에 직접 전화해 재고와 가격, 프로모션을 확인한 뒤 요약 제공하는 기능이 추가돼 화제입니다.

💡INSIGHT
검색은 이제 ‘키워드 경쟁’이 아니라 AI가 판단해 추천하는 구조로 바뀌고 있습니다. 따라서 브랜드는 AI가 읽을 수 있도록 정확한 제품 정보, 리뷰 관리, 재고 정보, 가격 정책 안정성을 갖춰야 경쟁력이 생깁니다.
이제 광고뿐 아니라 제품 정보 구조화가 실전 마케팅의 핵심 요소가 됩니다.
- MZ세대가 만든 재입고템 열풍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시즌 한정 제품이 MZ세대의 FOMO 심리와 맞물리며 유통업계 핵심 흥행 공식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브랜드들은 계절 한정 제품을 단발성 마케팅이 아닌 지속 가능한 팬덤 전략으로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INSIGHT
한정판·시즌 제품은 단발성 이벤트가 아니라 반복 구매와 브랜드 팬덤을 만드는 전략 자산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를 SNS와 연결하면 재구매율·참여도·브랜드 충성도가 함께 올라가며, 특히 식품·뷰티·라이프스타일 브랜드는 반드시 검토해야 하는 전략입니다.
브랜드 인지와 실제 구매 경험을 함께 설계해야 하는 시점입니다.
올스마케팅은 트렌드보다 한 발 빠르게 실전 전략을 실행할 수 있도록
데이터 기반 마케팅을 계속 지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