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스마케팅이 전하는 마케팅 인사이트
- 해외 역직구 지원 신설… 정부, K-이커머스 수출 산업으로 키운다
정부가 해외 역직구 활성화를 위한 신규 사업을 신설하며, K-이커머스에 본격적인 수출 성장 동력을 더합니다. 정부는 내년 유통기업 해외진출지원 사업 예산 중 80억 원을 해외 역직구 지원에 투입할 계획입니다. 이번 사업은 플랫폼 공동 마케팅, 콘텐츠 현지화 지원, 물류비 보조 등을 핵심으로 하며, 이커머스를 단순 유통 채널이 아닌 수출 산업으로 공식 인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국내 브랜드가 글로벌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구조를 정부 차원에서 뒷받침한다는 점에서, 중소·중견 브랜드의 해외 진출 환경에도 변화가 예상됩니다.

💡INSIGHT
국내 브랜드 입장에서는 이제 해외에 판매 채널을 여는 것보다 해외 소비자가 검색 과정에서 브랜드와 제품 정보를 찾고, 내용을 이해한 뒤 구매를 결정할 수 있는 환경이 먼저 갖춰져 있는지가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이번 역직구 지원은 단순 입점 확대보다 콘텐츠 현지화와 운영 구조까지 함께 요구하는 흐름으로 해석됩니다.
- 1시간 내 배송이 기준… 편의점·이커머스, 퀵커머스 전면전
편의점과 이커머스가 ‘1시간 내 배송’을 앞세워 퀵커머스 경쟁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CU는 배달 품목을 6000~8000개로 늘리고 전용 메뉴·커피 배달을 강화했습니다. GS25도 퀵커머스 특화 상품을 확대 중이며, SSG닷컴은 ‘바로퀵’을 60곳으로 늘렸고 내년 90곳까지 확대할 예정입니다.

💡INSIGHT
빠른 배송은 곧 충동 구매와 직결되는 만큼, 퀵커머스 채널에서는 상품 기획, 패키지 구성, 가격 전략까지 기존 온라인 판매와는 다른 접근이 필요해질 가능성이 큽니다. 브랜드는 채널 선택 시 물류 조건과 운영 구조까지 함께 점검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 쿠팡 5만 원 보상 두고 논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보상으로 약 3,370만 명에게 5만 원 상당의 이용권을 지급하겠다고 밝히면서, 시장의 평가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현금성 보상으로는 이례적이라는 반응과 함께, 실제 사용 가능한 쿠폰 금액이 5천 원 수준에 그친다는 점에서 보상을 가장한 서비스 홍보라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번 사례를 두고 플랫폼 보상 방식과 이용자 신뢰 회복 전략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어지고 있습니다.

💡INSIGHT
이번 이슈는 보상 금액보다도 플랫폼이 문제가 발생했을 때 이용자 신뢰를 어떤 방식으로 회복하려 하는지가 더 크게 주목된 사례로 보입니다. 단일 플랫폼에 매출과 고객 접점을 집중시키는 구조가 언제든 리스크로 전환될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 챗GPT 답변에 광고 붙나… 오픈AI, 스폰서 우선 노출 검토
오픈AI가 챗GPT 수익화를 위해 광고 도입 실험을 가속화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ChatGPT 답변 상단에 스폰서 정보를 우선 노출하는 방안도 논의 중입니다. 예를 들어 제품 추천 질문 시, 특정 브랜드의 후원 상품이 함께 제시되는 방식입니다. 오픈AI는 기존 모델을 변경하지 않고, 별도의 시스템을 통해 광고를 노출하는 구조를 검토하고 있다는 입장입니다. AI 검색과 정보 탐색 환경에도 점진적인 변화가 예상됩니다.

💡INSIGHT
AI 서비스에 광고가 붙는다는 점보다 중요한 것은 사용자가 질문하고 정보를 탐색하는 과정에서 어떤 브랜드와 정보가 먼저 노출되고 참고되는지입니다. 앞으로는 검색 포털뿐 아니라 AI 환경에서도 브랜드와 제품 정보가 정리된 콘텐츠와 데이터가 준비돼 있는지가 점점 더 중요한 기준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 유튜브, 낮 시간대 TV 시청자 630만 명
유튜브가 TV 시청 환경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닐슨 집계에 따르면 미국 낮 시간대 유튜브 평균 TV 시청자는 630만 명으로, 넷플릭스(280만 명)의 두 배를 넘어섰습니다. 전체 TV 시청에서 스트리밍이 차지하는 비중도 46.7%까지 확대됐으며, 유튜브는 점유율 12.9%로 1위를 기록했습니다. 전통적인 TV 시청 행태가 영상 플랫폼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됩니다.

💡INSIGHT
유튜브 시청자 수 증가는 단순히 영상 소비가 늘었다기보다 영상이 엔터테인먼트를 넘어 정보 탐색과 이해를 위한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브랜드 콘텐츠 역시 짧은 자극보다 시청자가 내용을 이해하고 머무를 수 있는 설명력 있는 구성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 화해, 인플루언서 공동구매 크리에이터 마켓 정식 론칭
화해가 인플루언서 공동구매 서비스 ‘크리에이터 마켓’을 정식으로 선보였습니다. 큐레이터가 화해 단독 기획세트인 ‘only화해’를 공동구매로 판매하면, 화해가 재고 관리부터 CS, 배송까지 운영 전반을 대행하는 구조입니다. 앱 메인 노출과 실시간 정산을 지원해, 크리에이터는 콘텐츠 제작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플랫폼이 운영 부담을 흡수하고, 콘텐츠 중심의 커머스를 강화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INSIGHT
플랫폼이 재고·CS·배송 등 운영을 맡고 크리에이터는 콘텐츠 제작에 집중하는 구조는 커머스 역할이 점점 분리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노출 기회뿐 아니라, 운영 리스크를 누가 감당해주는 구조인지까지 함께 고려해야 하는 환경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새로운 기회만을 기다리기보단 검색 환경 변화와 플랫폼 의존도,
콘텐츠 신뢰와 운영 구조까지 함께 점검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올스마케팅은 이러한 흐름을 지속적으로 살펴보며 실무에 도움되는 인사이트를 전달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