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스마케팅이 전하는 마케팅 인사이트
- 네이버, 쇼핑 검색 광고상품 확대
네이버가 쇼핑 검색 내 광고상품 수를 늘리고 배치 위치를 조정하는 사용자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모바일 웹과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앱에 우선 적용되며, 광고 매출 증대가 목적입니다.
다만, 광고 노출이 과도해지면 검색 결과의 신뢰도 저하와 사용자 불편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있습니다.

💡INSIGHT
네이버 검색광고 운영에서는 단순히 노출을 늘리기보다 광고와 비광고 콘텐츠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도한 노출은 오히려 신뢰도를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리뷰·가격 경쟁력·차별화된 메시지로 클릭 이후 전환을 이끌어내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 메타, 페이스북·인스타 릴스에 AI 음성 더빙 기능 도입
메타가 릴스 영상에 AI 음성 더빙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자동 번역과 립싱크 기능을 지원하며, 사용자의 목소리 톤과 억양까지 모사해 자연스러운 결과를 구현합니다.
인스타는 전체 공개 계정에, 페이스북은 팔로워 1000명 이상 계정에 우선 적용됩니다.

💡INSIGHT
글로벌 확산을 목표로 하는 브랜드라면 AI 기반 다국어 릴스 제작을 통해 도달 범위를 넓힐 수 있습니다.
짧은 숏폼 영상에 현지화된 음성을 입히면 광고 효율과 참여도를 동시에 강화할 수 있습니다.
- 9월 광고비 소폭 증가 전망
코바코(KOBACO)에 따르면 9월 광고경기전망지수(KAI)가 101.6으로 전월 대비 소폭 상승할 전망입니다.
지상파·종편·모바일 등 대부분 매체에서 광고비 증액이 예상되지만, 전년 동기 대비 지수는 97.4로 다소 하락했습니다.
업종별로는 교육·복지, 화학 업종은 상승세, 건설·음료 업종은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INSIGHT
9월은 개학·명절 등 소비 이벤트가 몰리는 시기이므로 교육·생활밀착 업종은 예산을 확대해 전환 기회를 노려야 합니다.
반대로 계절 수요가 약한 업종은 브랜딩·리타겟팅 중심 운영이 효과적이며,
모바일·영상 중심 멀티 채널 믹스로 여러 접점에서 일관된 메시지를 전달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 쿠팡이츠 쇼핑, 10개구로 서비스 확대…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확대 기회
쿠팡이츠 쇼핑이 서울 10개구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며 동네 소상공인의 퀵커머스 진출을 지원합니다.
매장 기반 배송 방식으로 꽃·문구·캠핑용품 등 소규모 오프라인 상품의 온라인 판로를 넓히며,
경기 침체 속에서 소상공인 매출 다변화를 돕는 신규 유통 채널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INSIGHT
소상공인은 쿠팡이츠를 통해 근거리 고객 대상 즉시 배송 상품을 전략적으로 구성할 필요가 있습니다.
퀵커머스 특성을 살려 지역 타겟 광고·배너·쿠폰 마케팅을 함께 집행해야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네이버·쿠팡, 제휴 마케팅 경쟁 본격화
이커머스 플랫폼들이 광고 효율 저하에 대응하기 위해 어필리에이트(제휴) 마케팅을 본격 도입하고 있습니다.
쿠팡·네이버·올리브영·테무 등이 인플루언서 기반 성과형 광고 프로그램을 통해 외부 유입을 확대 중입니다.

💡INSIGHT
이커머스 광고는 이제 내부 검색광고에만 의존하지 않고, 외부 제휴·인플루언서 채널을 통한 유입으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성과형 제휴 마케팅과 인플루언서 협업을 병행해 새로운 고객 풀을 확보해야 합니다.
특히 외부 채널을 통한 유입은 광고 효율 저하를 보완하고, 브랜드 인지도와 전환율을 동시에 높이는 핵심 전략이 됩니다.
- 라이브 한 번에 판매 500%… 인플루언서 중심 유통 전환 본격화
뷰티·패션·리빙 업계 전반에서 인플루언서와 브랜드 협업이 매출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디어클레어스·탬버린즈·트리밍버드 등은 라이브 커머스와 팬덤 마케팅을 통해 단기간 내 매출 500% 이상 급증을 기록했습니다.
인플루언서 연합 유통 모델이 새로운 유통 공식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INSIGHT
브랜드는 단순 협찬을 넘어 인플루언서와 공동 기획·라이브·팬덤 전략을 함께 설계해야 합니다.
소비자는 ‘광고’보다 ‘신뢰할 만한 크리에이터 추천’에 더 반응하기 때문에, 크리에이터 연계형 유통 캠페인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마케팅 환경은 매주 새로운 변수로 흔들리지만, 변화를 기회로 바꾸는 브랜드만이 성장합니다.
이번 주 인사이트가 광고주님의 전략에 작은 힌트가 되길 바라며,
올스마케팅은 언제나 현장의 흐름을 읽고 실행으로 연결하는 파트너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