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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스마케팅이 전하는 마케팅 인사이트

  1. 네이버 원쁠딜 종료, 핫딜은 오늘끝딜로 통합
    네이버쇼핑이 4년간 운영한 ‘원쁠딜’을 종료하고, 특가 이벤트를 ‘오늘끝딜’ 서비스로 통합했습니다.
    오늘끝딜은 24시간 한정 특가 딜로, 사용자 구매 데이터 기반 추천을 특징으로 합니다.
    이번 변화는 네이버플러스스토어 중심으로 커머스 서비스 효율성을 높이려는 전략으로 해석됩니다.

💡INSIGHT
네이버쇼핑은 단순 할인에서 개인화 추천 특가 전략으로 무게를 옮기고 있습니다.
브랜드는 오늘끝딜 내 데이터 기반 추천 최적화를 위해 리뷰·재구매율 관리에 힘써야 합니다.

  1. 미국 역직구, K제품 가격 상승 현실화
    미국이 800달러 이하 소포 면세를 폐지하면서, 한국 제품을 구매하던 미국 소비자들이 15% 관세를 부담하게 됐습니다.
    이에 무신사·올리브영·컬리 등은 결제 단계에서 관세를 포함하도록 시스템을 변경했습니다.
    관세 인상으로 K뷰티 중심의 역직구 시장 성장세에 제동이 걸릴 전망입니다.

💡INSIGHT
관세 인상으로 K뷰티·K패션의 가격 매력이 약화되면서 브랜드 스토리와 차별화 가치가 더 중요해졌습니다.
광고주는 단순 할인보다 프리미엄 이미지·리뷰·현지화 메시지를 강조해 구매를 유도해야 합니다.
특히 충성 고객을 중심으로 멤버십·구독형 혜택을 제공해 장기 수익성을 확보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1. 티몬, 또다시 재오픈 무기한 연기
    티몬이 9월 10일 재오픈을 예고했지만, 결제사 합류 불발로 무기한 연기를 선언했습니다.
    PG사 계약은 완료했으나 일부 카드사 불참으로 간편결제사까지 이탈하면서 영업 정상화가 좌초된 것입니다.
    지난해 1조 원대 미정산 사태 이후 회생 절차를 밟던 티몬은 다시 불확실성에 빠졌습니다.

💡INSIGHT
국내 이커머스 시장은 점점 강자 집중 구조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습니다.
브랜드는 불안정한 플랫폼 의존을 줄이고, 안정성과 결제 인프라가 검증된 채널에 집중해야 합니다.
동시에 네이버·쿠팡·컬리 등 복수 채널 분산 전략으로 리스크를 관리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1. 이커머스, AI 에이전트 중심 패러다임 대전환
    오픈AI·구글·MS 등 글로벌 기업들이 AI 에이전트를 통한 검색·장보기 기능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이커머스는 소비자 중심에서 AI 중심 구조로 재편 중이며,
    브랜드들은 챗봇 추천 노출을 위해 SEO와 텍스트 기반 콘텐츠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INSIGHT
앞으로 고객의 구매여정은 사람이 아니라 AI 챗봇이 먼저 추천하는 방식으로 이동합니다.
브랜드는 상품명·설명·리뷰를 AI가 읽기 좋은 구조화된 데이터로 관리해야 합니다.
챗봇 최적화를 선점한 기업이 새로운 검색 시장의 승자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1. 카카오모빌리티, 서울역 111m 전광판 운영
    카카오모빌리티가 서울역에 111m 초대형 전광판 ‘플랫폼111’을 9월부터 운영합니다.
    연간 1억 명이 넘는 이용자에게 운행 정보·날씨·K-POP·미디어아트 등을 제공하며,
    맞춤형 타깃 광고와 실시간 입찰 시스템도 도입됩니다.

초대형 옥외광고가 단순 노출이 아닌 실시간 데이터 기반 타깃팅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브랜드는 디지털 옥외광고를 모바일·SNS 리타겟팅과 연계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특히 대규모 인구 유동 지역에서는 브랜드 인지도 및 행동 유도 캠페인을 동시에 노려야 합니다.

  1. LG CNS·네이버, AI로 쇼핑 광고 최적화
    LG CNS와 네이버가 AI 광고 자동화 협력을 발표했습니다.
    LG CNS의 ‘MOP’가 네이버 쇼핑 광고에 적용돼, 소재 선별·타겟팅·성과 최적화를 자동 운영합니다.
    중소 판매자는 광고 효율 개선과 맞춤 전략을 통해 전환율 향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INSIGHT
AI 광고 자동화는 이제 대기업만의 영역이 아니라 중소상공인에게도 필수 도구가 됐습니다.
자동화가 효율을 높여주는 만큼, 광고주는 전략적 기획과 크리에이티브 차별화에 집중해야 합니다.
즉, AI가 실행을 담당하고 사람은 방향을 잡는 구조가 앞으로의 경쟁력 포인트가 됩니다.


AI와 자동화, 플랫폼 전략 변화는 피할 수 없는 흐름입니다.
지금 필요한 것은 단순한 대응이 아니라 앞을 내다본 준비와 실행입니다.
올스마케팅은 클라이언의 브랜드가 늘 한 발 앞서도록 전략적 솔루션을 제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