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스마케팅이 전하는 마케팅 인사이트
- 온라인 커머스, 7월 역대 최고 성장률 기록
7월 국내 온라인 커머스 거래액이 전년 대비 7.3% 증가한 23조 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모바일 중심 소비가 뚜렷했으며, 자동차용품/신선식품 부문이 성장을 견인했습니다.
중국 플랫폼 공세 속에서 쿠팡·네이버의 대응 전략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INSIGHT
커머스 소비가 다시 활기를 찾으며, 모바일과 특정 카테고리 집중 전략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브랜드는 모바일 최적화 UX와 리뷰 관리, 상품 상세페이지를 강화하여 전환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특히 신선식품, 자동차용품처럼 성장이 두드러진 카테고리는 키워드광고와 마케팅 예산 확대를 고려할 시점입니다.
- 지그재그, 유튜브 제휴로 유입자 9배 증가
패션 플랫폼 지그재그의 일 유입자 수가 유튜브 쇼핑 제휴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19배까지 급증했습니다.
지난 6월 제휴 도입 이후 약 5300명의 크리에이터가 지그재그 상품 링크를 포함한 콘텐츠를 제작했고, 관련 영상은 약 3만 건에 달합니다.
제휴 시작 시점과 비교해 평균 유입자 수는 9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INSIGHT
유튜브와 크리에이터를 활용한 제휴는 이제 외부 유입을 확대하는 핵심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브랜드는 크리에이터 협업 시 상품 링크 삽입과 리뷰형 영상을 적극 활용해 실제 전환까지 이어지도록 해야 합니다.
특히 패션·뷰티 업종은 이 과정을 통해 콘텐츠 노출 → 구매 → 재방문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 네이버·컬리 손잡고 ‘컬리N마트’ 출시
네이버가 컬리와 손잡고 프리미엄 장보기 서비스 ‘컬리N마트’를 선보였습니다.
컬리의 샛별배송을 활용해 신선식품과 생필품을 새벽배송으로 제공하며, 컬리 PB상품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인기상품을 함께 판매합니다.
양사는 공동 프로모션과 풀필먼트 협력으로 새벽배송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INSIGHT
프리미엄 장보기 시장은 배송 속도와 상품 차별화가 경쟁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컬리N마트 입점을 통해 프리미엄 이미지와 충성 고객 확보를 동시에 노려야 합니다.
새벽배송은 단순 편의가 아닌 브랜드 신뢰와 재구매를 유도하는 핵심 채널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 네이버, 온라인 시식 서비스 ‘한입발견회’ 실험
네이버가 대형마트 시식 코너를 온라인으로 옮긴 ‘한입발견회’를 실험 중입니다.
소용량 맛보기 상품을 체험 후 본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다수 브랜드가 참여하면서 실제 구매 전환율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향후 식품 구독 서비스나 광고 상품으로 확장될 가능성도 주목됩니다.
💡INSIGHT
온라인 시식은 체험을 구매로 연결하는 새로운 전환 모델입니다.
브랜드는 신제품 출시 시 소용량 체험과 할인 구매 구조를 활용해 초기 확산 효과를 극대화해야 합니다.
또한 고객 리뷰와 연계하면 UGC 기반 입소문 마케팅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틱톡 견제 속 샤오홍슈 주목
중국판 인스타그램으로 불리는 샤오홍슈(RED)의 기업가치가 최근 310억 달러에 달했습니다.
미국의 틱톡 규제와 중국 정부의 민간 기업 지원 정책에 따른 반사이익으로, 샤오홍슈가 틱톡 대체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는 중국 스타트업 시장 회복의 상징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샤오홍슈는 리뷰·커뮤니티·쇼핑이 결합된 플랫폼으로, Z세대 여성 중심의 강력한 소비자층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중국 시장 진출 시 샤오홍슈 인플루언서 협업·리뷰 콘텐츠 광고를 우선 고려해야 합니다.
틱톡 규제 리스트가 커진 만큼, 글로벌 마케팅 전략에서 틱톡 외 대안 채널을 준비하는 것도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필요합니다.
- 광화문광장, 디지털 광고 메카로
광화문광장이 초대형 전광판을 중심으로 디지털 광고 중심지로 탈바꿈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운영을 시작하며, 뉴욕 타임스퀘어처럼 규제를 완화해 초대형 전광판 설치를 허용했습니다.
세종대로 일대는 앞으로 첨단 광고와 미디어아트 공간으로 재편될 전망입니다.
💡INSIGHT
광화문광장은 이제 국내외 관광객·시민이 모이는 디지털 옥외광고 허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대형 전광판 광고를 단순 노출이 아닌 SNS·체험형 캠페인과 연계해 파급력을 극대화해보세요.
특히 글로벌 타깃 브랜드라면 광화문광장 전광판은 국내 대표 브랜딩 무대가 될 수 있습니다.
새로운 기회는 기다리는 자가 아닌, 먼저 실행하는 자의 몫입니다.
올스마케팅은 광고주님의 도전을 실행으로 연결하는 파트너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