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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스마케팅이 전하는 마케팅 인사이트

  1. 카카오톡 채널, 친구 수 20억 돌파
    카카오는 최근 발표한 ‘그룹 비즈니스 임팩트 리포트 2025’에서 카카오톡 채널 파트너 친구 수가 19.5억 명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10만 명 이상 친구를 보유한 파트너도 2천 곳을 넘어섰으며, 채널 메시지·이모티콘·광고 등을 통한 매출 상승 사례와 함께 AI 기반 주소 자동 입력, 이모티콘 활용, 톡채널 메시지 최적화 등 새로운 기능도 함께 소개되었습니다.

💡INSIGHT
카카오톡 채널은 여전히 고객 유지와 재구매를 이끌어내는 핵심 도구입니다. 특히 톡채널 메시지는 리뷰 관리, 재방문 프로모션, 전환 쿠폰 발송에 활용도가 높습니다.
단순히 친구 수를 늘리는 것보다 친구 1명당 매출 환산 전략을 세우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1. 위메프, 회생절차 폐지 후 서비스 종료 공식화
    국내 이커머스 1세대를 대표했던 위메프가 결국 역사 속으로 사라집니다.
    서울회생법원이 회생절차 폐지를 결정하면서 공식 서비스 종료를 발표했는데요.
    지난해 발생한 대규모 미정산 사태로 신뢰가 무너진 이후 회생을 시도했지만 결국 청산 수순에 들어갔습니다. 이는 티몬·인터파크커머스와 함께 회생 절차에 들어갔던 3사 중 첫 번째 공식 퇴장 사례입니다.

💡INSIGHT
국내 이커머스 시장은 점점 쿠팡·네이버·SSG·중국 플랫폼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습니다.
현시점에서는 다채널 전략을 시도하기보다는 주요 플랫폼에 집중해 효율을 극대화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1. 징둥닷컴, 서울 본사 인재 확충
    중국 최대 이커머스 기업 징둥닷컴(JD.com)이 한국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구축해온 물류 네트워크에 이어, 이번에는 인사·조직 운영을 맡을 HR 인력까지 본격적으로 채용하며 한국 본사 기반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단순 물류 거점이 아닌 한국 내 조직 운영 및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겠다는 전략입니다.

💡INSIGHT
알리·핀둬둬에 이어 징둥까지 가세하면서, 중국 플랫폼의 한국 시장 공세가 더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각 브랜드는 이들과의 협업 기회를 고려하거나, 반대로 국내 플랫폼 대비 차별화 메시지를 마련해 방어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1. 브랜드 신제품 첫선은 쓱닷컴
    SSG닷컴이 브랜드 신제품의 ‘테스트베드 채널’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뷰티, 식품, 럭셔리 브랜드들이 신제품을 단독·선출시하며,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실시간 판매·홍보 효과까지 더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여러 카테고리에서 런칭 직후 완판 사례가 이어지며, 브랜드에게는 ‘성공적인 첫 무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INSIGHT
신제품을 출시할 때 SSG닷컴은 테스트베드이자 홍보 무대로 활용 가치가 큽니다.
특히 라이브커머스와 검색광고를 함께 운영하면 초반 입소문과 매출을 동시에 잡을 수 있습니다.

  1. 네이버페이 vs 토스, 단말기 전쟁 본격화
    네이버페이와 토스가 오프라인 결제 단말기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맞붙었습니다.
    토스는 얼굴인식 단말기 ‘토스프론트’를 내세우고 있으며, 네이버페이는 4분기 ‘커넥트 단말기’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이는 단순 결제 인프라 경쟁이 아니라, 오프라인 데이터 확보 경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INSIGHT
F&B와 리테일 업종 광고주에게 중요한 흐름입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발생하는 결제 데이터가 광고 타게팅 자산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단말기 선택이 곧 CRM과 광고 성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1. 어도비, AI 마케팅 에이전트 6종 공개
    어도비가 기업용 AI 마케팅 에이전트 6종과 이를 통합 관리할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터’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고객군 생성, 여정 설계, 실험 분석, 콘텐츠 운영까지 마케팅 전 과정을 자동화·맞춤화할 수 있습니다.
    기업은 자체 환경에 맞게 이 에이전트를 수정·확장할 수 있는 유연성도 확보했습니다.

💡INSIGHT
마케팅 자동화는 점점 AI 에이전트 중심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브랜드 단순히 툴을 쓰는 수준을 넘어, 세분화된 타게팅과 자동화 전략을 AI로 구현해 적은 리소스로도 고도화된 마케팅을 전개할 수 있어야 합니다.


빠르게 변하는 시장에서 ‘어떤 선택을 먼저 하느냐’가 곧 성과를 좌우합니다.
올스마케팅은 각 브랜드가 가장 적합한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매주 최신 인사이트를 전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