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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스마케팅이 전하는 마케팅 인사이트

  1. 숏폼 피로한 MZ, 다시 블로그로
    네이버가 공개한 ‘2025 블로그 리포트’에 따르면, 올해 네이버 블로그 게시글 수는 약 3억 3천만 개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순방문자 수 역시 4,500만 명을 넘기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숏폼 콘텐츠에 피로감을 느낀 MZ세대를 중심으로, 음악·책·영화 등 개인의 취향을 차분히 기록하는 ‘블로그 감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INSIGHT
브랜드는 더 이상 자극적인 짧은 영상만으로 신뢰를 쌓기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습니다. 검색과 기록이 동시에 가능한 블로그는 여전히 구매 전 의사결정에 강력한 영향을 미치는 채널입니다. 브랜드 스토리, 사용 경험, 비교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중·장문 콘텐츠 전략을 다시 강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1. AI 생성 표기, 광고 클릭률 최대 31.5% 급감한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순수 AI가 처음부터 설계한 광고는 사람 제작물보다 클릭률이 19% 높게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동일한 이미지라도 ‘AI 생성’, ‘AI 편집’ 문구를 표기할 경우 클릭률이 최대 31.5%까지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소비자는 AI가 개입된 광고를 비현실적이거나 상업적으로 인식하며 구매 의욕이 떨어지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INSIGHT
AI 활용 자체가 문제라기보다, 이를 어떻게 인식시키느냐가 관건입니다. 소비자에게는 ‘AI가 만들었다’는 사실보다 ‘왜 이 콘텐츠가 나에게 필요한지’가 더 중요합니다. 브랜드는 AI 활용을 내부 효율화에 집중하고, 외부 커뮤니케이션에서는 사람의 경험과 관점이 드러나는 표현을 강화하는 전략을 가져야합니다.

  1. 내년 소매유통 성장률 0.6%… 온라인만 3.2% 나홀로 성장 전망
    내년 소매유통 시장 성장률은 0.6%로 5년 내 최저치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고물가와 소비심리 위축이 주요 원인입니다. 반면 온라인 유통은 3.2% 성장하며 유일한 성장 채널로 꼽혔고, 가성비와 배송 경쟁력이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형마트와 슈퍼는 0.9% 역성장, 편의점은 0.1% 정체, 백화점만 0.7% 소폭 성장세를 보일 전망입니다.

💡INSIGHT
오프라인 확장보다 온라인 효율 극대화가 우선 과제가 되는 시기입니다. 브랜드는 가격 경쟁력뿐 아니라 배송 속도, 후기, 상세 콘텐츠 등 구매 전환 요소를 정교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특히 검색 광고, 쇼핑 검색, 리뷰 콘텐츠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1. MZ세대가 이끄는 발견형 쇼핑, 영상 커머스 핵심 트렌드로 부상
    CJ온스타일 라방 연간 순접속자 8000만 명을 돌파하며 검색·리뷰 중심에서 영상 기반 ‘발견형 쇼핑’으로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주문의 51%가 MZ세대 비중이며, 콘텐츠 IP 확대와 숏폼·인플루언서 연계로 고가 상품 구매와 재시청을 이끄는 팬덤 구조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INSIGHT
이제 영상은 단순한 홍보 수단이 아니라 구매의 출발점이 되고 있습니다. 제품 설명보다 ‘어떻게 발견되는가’가 중요해졌으며, 브랜드는 숏폼·라이브·인플루언서 콘텐츠를 하나의 흐름으로 설계해야 합니다. 콘텐츠 IP를 장기적으로 키우는 전략이 경쟁력을 좌우할 가능성이 큽니다.

  1. 식약처, 탈모·무좀 온라인 부당광고 376건 적발
    식약처가 탈모·무좀 치료·예방 효과를 내세운 온라인 의료기기·화장품·의약외품 부당광고 376건을 적발했습니다. 탈모·무좀 레이저 불법 해외직구, 화장품을 의약품처럼 보이게 한 표현 등이 문제로 지적됐으며, 플랫폼 차단과 현장점검, 행정처분이 예고됐습니다.

💡INSIGHT
건강·뷰티 분야에서는 이제 ‘효과 강조’보다 표현의 적법성이 생존 조건이 되고 있습니다. 브랜드는 광고 문구, 상세페이지, 리뷰 운영까지 전 과정에서 법적 리스크를 점검해야 하며, 정보성 콘텐츠와 경험 중심 스토리텔링으로 방향을 전환하는 것이 안전한 선택입니다.

  1. OTT 성장 둔화 속 광고·글로벌·IP·팬덤·AI로 승부한다
    국내 OTT 성장이 둔화되며 넷플릭스·티빙·쿠팡플레이 등은 ‘시프트’ 전략을 강화 중입니다. 광고 요금제와 제휴로 가성비를 높이고, 브랜드관 형태 글로벌 진출로 플랫폼 인지도를 키우고 있습니다. AI 추천·숏폼 기반 UI 개편으로 ‘경험 중심’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INSIGHT
콘텐츠 산업 전반에서 중요한 것은 더 이상 ‘많은 콘텐츠’가 아니라 어떻게 소비하게 만드느냐입니다. 브랜드 역시 고객 여정을 설계할 때 콘텐츠의 양보다, 재방문과 체류를 유도하는 경험 설계에 집중해야 합니다. AI와 데이터는 그 경험을 정교하게 만드는 도구로 활용되어야 합니다.

기술 발전 속도는 빨라지고 있지만, 브랜드는 단기 효율보다 콘텐츠 신뢰도와 채널 구조의 안정성을 함께 점검해야 할 시점으로 보입니다.
올스마케팅은 이러한 변화를 지속적으로 관찰하며,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인사이트를 전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