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스마케팅이 전하는 마케팅 인사이트
- 마진보다 접점… 기업들 초저가 뷰티 집중
5000원 이하 초저가 화장품이 빠르게 확산되며 대기업까지 시장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수익성은 낮지만 다이소 등 대형 유통 채널을 통해 젊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이후 프리미엄 라인으로 확장하려는 전략입니다. 브랜드 훼손 우려를 줄이기 위해 전용 세컨드 브랜드를 앞세우는 이원화 전략도 병행되고 있습니다.

💡INSIGHT
초저가 전략은 단기 마진보다 브랜드 경험의 저변을 넓히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대형 채널에서의 노출은 곧 소비자 첫 경험으로 이어지며, 이후 상위 라인 판매로 연결될 가능성을 염두에 둔 행보로 보입니다. 브랜드는 가격 중심 메시지에 머무르기보다 입문 상품과 프리미엄 상품 간 연결 고리를 어떻게 설계할지를 함께 고민할 필요가 있습니다. 브랜드 확장을 전제로 한 단계적 전략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 네이버, AI 브리핑 고도화… 이미지·즉답형 추가
네이버가 AI 브리핑에 ‘멀티출처 즉답형’과 ‘이미지형’을 추가했습니다.
여러 출처의 핵심을 한 줄로 요약하거나 이해를 돕는 이미지를 상단에 배치하는 방식입니다.
AI 도입 이후 롱테일 검색이 2배 증가했으며, 연말까지 적용 범위를 40%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INSIGHT
검색 결과 상단에서 바로 요약과 이미지가 제공되면 짧은 키워드보다 구체적인 질문형 검색이 더욱 늘어날 가능성이 큽니다. 브랜드는 단어 중심 키워드 집행을 넘어 질문·상황·비교를 전제로 한 콘텐츠 준비가 필요해지고 있습니다. 검색 노출 이후 클릭을 유도하는 방식에서 검색 결과 내에서 이미 신뢰를 확보하는 단계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 중기부, 소상공인 원스톱 물류 추진
중소벤처기업부가 소상공인 맞춤 원스톱 물류 지원에 나섭니다.
디지털통합물류시스템을 기반으로 공동구매·거점 물류 연계를 지원하고, 플랫폼은 주문·관리, 택배사는 풀필먼트를 맡는 방식입니다.
영세 셀러의 물류비 절감과 당일·익일 배송 확대가 기대됩니다.

💡INSIGHT
배송 속도와 물류 효율은 이제 대형 브랜드만의 경쟁력이 아니라, 소상공인도 확보해야 할 기본 조건이 되고 있습니다. 브랜드는 마케팅과 물류를 분리해 보기보다, 배송 가능 시간과 광고 메시지를 함께 설계하는 접근이 필요합니다. 당일·익일 배송 여부는 구매 전환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큽니다.
- 상하이 달군 K패션… 역직구 2.0 본격화
K패션이 온라인 역직구를 기반으로 중국 상하이 등 해외 시장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지난해 온라인 역직구 판매액은 3조 원을 넘기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무신사 등은 온·오프라인을 결합해 중소 브랜드와 함께 진출하는 ‘K이커머스 2.0’ 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INSIGHT
해외 진출은 단순 온라인 판매 확대를 넘어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 확대와 브랜드 경험 제공이 함께 이뤄지는 단계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브랜는 해외 타깃 설정뿐 아니라, 현지 채널·오프라인 접점과 연계한 캠페인 운영을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역직구 확대는 곧 글로벌 마케팅 역량의 중요성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 뷰티·패션, 문학 입힌 북 마케팅 확산
글로벌 뷰티·패션 브랜드들이 문학을 모티프로 한 ‘북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독서 열풍과 북톡 확산 속에서 향·패키지·컬렉션에 고전 서사를 접목해 브랜드 세계관을 확장하는 전략입니다. 소비자가 제품을 넘어 문화적 경험과 스토리를 소비하는 흐름에 맞춘 시도로 해석됩니다.

💡INSIGHT
기능 중심 설명보다 브랜드가 전달하는 이야기와 감성이 구매 결정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브랜드는 제품 스펙을 나열하기보다 브랜드 세계관과 연결된 콘텐츠 기획을 강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Z세대와 MZ 소비층에서는 감성·공감 요소가 빠르게 확산될 가능성이 큽니다.
- 가전업계, 100℃로 위생 수치화… 안심 마케팅 강화
가전업계가 100℃ 스팀·끓인 물 기능을 전면에 내세우며 위생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로봇청소기, 가습기, 정수기 등에서 고온살균을 전면에 내세우며 ‘99.9% 제거’와 같은 수치 중심 메시지가 강조되며, 코로나 이후 높아진 위생 기준과 영유아·반려가구 증가 흐름이 반영되고 있습니다.

💡INSIGHT
소비자는 추상적 표현보다 명확한 수치와 근거를 통해 안심 여부를 판단하는 경향이 강해졌습니다.
브랜드는 감성 메시지뿐 아니라 비교 가능한 수치와 인증 근거를 제시하는 방식을 함께 활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신뢰 확보를 위한 구체적 데이터 제시는 향후 더욱 중요한 설득 요소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이번 이슈들은 소비자가 브랜드를 인식하고 선택하는 기준이 점점 다양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격 경쟁과 기술 고도화가 동시에 진행되는 가운데, 소비자 접점과 신뢰 확보 방식도 함께 다층적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기업들은 채널 확대와 비용 절감에 더해 브랜드 경험과 검색·배송·콘텐츠 경쟁력까지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모습입니다.
올스마케팅은 이러한 흐름을 바탕으로 실무에 도움이 되는 인사이트를 계속해서 전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