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 올스마케팅이 전하는 마케팅 인사이트

  1. AI 업무 일상화, 멀티 AI 활용력이 새 직장인 경쟁력
    엠브레인 조사에서 직장인의 86.9%가 업무에 AI를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응답자의 61.1%는 같은 AI를 사용하더라도 결과물의 차이는 개인 역량에서 발생한다고 답했습니다. 챗GPT 이용률은 82.3%, 제미나이는 72.7%로 높았지만, 기업 차원의 AI 지원은 22.2%에 그쳤습니다. AI 교육과 업무 평가 기준 마련이 개인뿐 아니라 조직 경쟁력에도 영향을 미치는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INSIGHT
AI 사용 자체는 더 이상 차별점이 되기 어렵고, 업무에 맞는 도구를 고르고 결과를 검수하는 능력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기업은 직원 개인에게 활용 방식을 맡기기보다 업무별 활용 범위와 결과물 기준, 보안 원칙을 먼저 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의 AI만 일괄적으로 도입하기보다 업무 목적에 따라 여러 서비스를 비교해 활용하는 편이 효율적입니다. AI 교육도 기능 설명보다 실제 업무 사례와 검수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1. 성수 팝업 독주 흔들, 용산·명동 새 거점 부상
    올해 상반기 팝업스토어는 2,130건으로 전년 대비 44.9% 증가했습니다. 다만 성동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26.0%로 낮아졌으며, 하루 대관료가 1천만 원대까지 오른 성수동을 대신해 용산과 명동 등으로 개최 지역이 분산되고 있습니다. 용산구의 팝업은 150% 증가했고 중구도 두 배가량 늘었습니다. 비용 예측 가능성과 외국인 관광객 회복이 팝업 입지를 결정하는 주요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INSIGHT
팝업 입지를 정할 때 성수동의 화제성만 따라가기보다 고객층과 행사 목적을 먼저 따져봐야 합니다.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한다면 명동, 문화·여가 방문객과의 접점을 원한다면 용산처럼 지역별 특성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방문객 수뿐 아니라 대관료, 운영 기간, 구매 전환, 콘텐츠 확산 효과를 함께 비교해야 실제 성과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팝업이 늘어날수록 유명 상권보다 브랜드와 잘 맞는 장소를 고르는 일이 중요해집니다.

  1. 틱톡샵 뷰티 매출 급성장, K뷰티가 미국 소셜커머스 선도
    미국 틱톡샵의 올해 2분기 뷰티 거래액이 9억 8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82% 증가하며 샐리뷰티 매출 9억 300만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메디큐브와 닥터멜락신은 틱톡샵 뷰티 매출 1위와 2위를 유지하며 K뷰티의 경쟁력을 보여줬습니다. 스킨케어 거래액도 최근 12개월 기준 8억 4,410만 달러로 123% 성장했습니다. 크리에이터 콘텐츠와 상품 구매가 바로 연결되는 소셜커머스가 K뷰티의 주요 해외 판매 채널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INSIGHT
틱톡샵에서는 브랜드 인지도뿐 아니라 크리에이터가 제품의 사용법과 장점을 얼마나 이해하기 쉽게 보여주는지가 판매에 영향을 줍니다. 브랜드는 인플루언서 협업을 조회수 확보에 그치지 않고 상품 링크, 커미션, 실제 판매 데이터까지 연결해 관리해야 합니다. 여러 제품을 동시에 알리기보다 영상에서 특징을 분명하게 보여줄 수 있는 대표 상품부터 집중하는 편이 좋습니다. 미국 시장을 겨냥하는 K뷰티 브랜드라면 틱톡용 콘텐츠와 판매 운영을 별도 과제로 검토할 시점입니다.

  1. 오픈마켓, 셀러 육성 경쟁으로 상품 경쟁력 키운다
    이커머스 시장의 성장세가 둔화하면서 G마켓, 11번가, 알리익스프레스가 판매자 교육과 마케팅, 해외 진출 지원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G마켓은 연간 5천억 원 규모의 판매자 지원을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 거래액을 14% 늘렸습니다. 플랫폼들은 우수 판매자와 경쟁력 있는 상품을 확보해 이용자와 거래액을 함께 늘리려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판매자 지원 역량이 향후 오픈마켓 경쟁력을 가르는 주요 기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INSIGHT
브랜드는 오픈마켓을 선택할 때 수수료와 이용자 수만 비교하기보다 광고 지원, 교육, 물류, 해외 판매 프로그램까지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판매자 지원 프로그램은 신제품 반응을 확인하거나 새로운 시장에 진입하는 데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여러 마켓에 동시에 입점하면 관리 부담도 늘어나는 만큼, 지원 혜택과 실제 추가 매출을 비교해 우선순위를 정해야 합니다. 플랫폼의 지원을 활용하되 판매 데이터와 고객 반응은 브랜드가 직접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네이버, 종로 AI 스튜디오로 SME·창작자 콘텐츠 제작 지원
    네이버가 스퀘어 종로에 AI 스튜디오를 마련하고 9월부터 정식 운영합니다. 로봇 촬영 시스템은 상품에 맞는 구도와 조명을 설정하고 상세페이지 제작 과정을 자동화합니다. 3D 버추얼 스튜디오는 치지직 스트리머가 캐릭터 기반 방송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네이버는 중소상공인과 1인 창작자의 콘텐츠 제작 부담을 낮추고 커머스와 창작자 생태계를 함께 확대할 계획입니다.

💡INSIGHT
전문 장비와 인력이 부족한 중소 브랜드도 상품 사진과 영상 콘텐츠를 더 빠르게 제작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고 있습니다. 다만 자동 촬영을 이용하더라도 필수 구도, 강조할 기능, 브랜드 문구를 사전에 정리해야 결과물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한 번 제작한 소재를 상세페이지, 쇼핑광고, 숏폼 등 여러 채널에 맞게 활용하는 계획도 함께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제작 비용이 낮아진 만큼 다양한 소재를 비교하고 반응을 확인하는 운영이 쉬워질 전망입니다.

  1. 버즈니, 홈쇼핑 데이터허브 정식 출시
    버즈니가 18개 홈쇼핑·T커머스 채널의 편성 정보, 추정 매출, 가격 변화를 통합 분석하는 ‘홈쇼핑모아 데이터허브’를 정식 출시했습니다. ‘모아레이더’를 이용하면 관심 브랜드의 방송 일정과 최근 90일 최저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MD와 마케터는 경쟁사 방송과 가격 변화를 비교해 상품 기획과 프로모션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월 6만 9천 원의 플러스 요금제에서는 분석 자료를 엑셀로 내려받는 기능도 제공합니다.

💡INSIGHT
홈쇼핑 상품을 기획할 때 경쟁사의 방송 시간, 가격, 구성 변화를 한꺼번에 확인할 수 있어 시장 조사에 드는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브랜드는 90일 최저가와 방송 편성 추이를 참고해 할인 시점과 세트 구성을 정할 수 있습니다. 다만 추정 매출은 실제 매출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절대 금액보다 경쟁사 간 흐름을 비교하는 자료로 활용하는 편이 적절합니다. 데이터 분석 결과를 방송 기획과 재고 운영에 연결해야 실질적인 도움이 됩니다.

이번 이슈들은 AI 제작 도구와 판매자 지원, 데이터 분석 서비스가 확대되면서 중소 브랜드도 기획부터 콘텐츠 제작, 판매까지 더 빠르게 시도할 수 있게 됐음을 보여줍니다. 반면 선택할 수 있는 도구와 채널이 많아진 만큼, 유행을 따라가기보다 자사 상품과 고객에게 필요한 방식을 선별하는 일이 더 중요해졌습니다. 올스마케팅은 브랜드가 우선순위를 정하고 실행 결과를 점검할 수 있도록 실무적인 방향을 제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