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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스마케팅이 전하는 마케팅 인사이트

  1. 카카오톡 채널, 숏폼·카드형 콘텐츠로 브랜드 소통 강화
    카카오가 카카오톡 채널홈에 숏폼과 소식을 격자형 피드로 보여주는 ‘콘텐츠형’을 도입했습니다. 브랜드는 사진과 영상, 색상, 바로가기 버튼 등을 활용해 채널홈을 원하는 형태로 구성할 수 있습니다. 최대 40개의 미디어를 담을 수 있는 카드형 소식도 지원해 신제품과 행사, 프로모션 정보를 보다 풍부하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전문 자격을 보유한 개인도 비즈니스 채널 전환을 신청할 수 있게 되면서 전문가의 고객 소통과 마케팅 활용 범위도 넓어집니다.

💡INSIGHT
카카오톡 채널도 메시지를 보내는 공간에서 브랜드 콘텐츠를 보여주는 홈으로 역할이 넓어지고 있습니다. 브랜드는 채널홈을 방문했을 때 대표 상품과 최근 행사, 고객이 자주 찾는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할 필요가 있습니다. 카드형 콘텐츠는 여러 상품을 한 번에 나열하기보다 하나의 주제를 중심으로 정보와 혜택을 순서대로 보여주는 방식이 적합합니다. 메시지 발송으로 유입시킨 고객이 채널홈에서 추가 정보를 확인하고 행동까지 이어지도록 연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네이버, 블로그 창작자 수익·지원금 1년여 만에 두 배
    네이버가 블로그 등 콘텐츠 창작자에게 지급한 수익과 지원금이 1년여 만에 두 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부 창작자는 네이버의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4천만 원이 넘는 지원금을 받기도 했습니다. AI 검색 확산으로 블로그와 카페 등 이용자 생성 콘텐츠가 AI 답변의 주요 참고 자료로 활용되면서 네이버도 창작자 보상과 콘텐츠 육성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INSIGHT
네이버가 창작자 지원을 확대한다는 것은 블로그 콘텐츠가 AI 검색에서도 계속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의미입니다. 브랜드는 발행 건수를 늘리는 것보다 실제 경험과 구체적인 정보가 담긴 콘텐츠를 확보하는 데 집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제품 사용 과정, 비교 내용, 수치와 후기처럼 다른 글에서 쉽게 복제하기 어려운 정보가 콘텐츠 경쟁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블로그 운영 성과도 단기 조회수보다 검색 유입 지속 기간과 AI 인용, 브랜드 검색 증가까지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1. AI 크롤링 확산, 리뷰 데이터 활용 리스크 커진다
    AI 크롤링 업체들이 쿠팡과 올리브영 등 주요 플랫폼의 상품 리뷰 원문과 사진을 수집·분석한 뒤 이를 유료 데이터로 판매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플랫폼들은 약관을 통해 무단 데이터 수집을 금지하고 접속 차단 등 대응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AI가 일반 이용자와 유사한 방식으로 사이트에 접근하면서 자동 수집 여부를 구별하기 어려운 문제가 남아 있습니다. 리뷰 데이터의 외부 활용이 확대되면서 브랜드 데이터 관리와 소비자 개인정보, 콘텐츠 권리 문제도 함께 부각되고 있습니다.

💡INSIGHT
상품 리뷰는 브랜드가 통제하기 어려운 외부 데이터로 빠르게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합니다. 브랜드는 리뷰에 고객의 개인정보나 민감한 내용이 포함되지 않도록 운영 기준을 점검하고, 자사몰 리뷰의 외부 활용 정책도 명확하게 안내하는 것이 좋습니다. 외부 분석 업체의 데이터를 사용할 때도 수집 경로와 이용 권한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데이터 활용 범위가 넓어질수록 많이 모으는 것보다 합법적으로 수집하고 관리하는 과정이 중요해집니다.

  1. 넾다세일 기간, 네이버 PC 메인 참여 상품 집중 노출
    네이버가 10월 26일부터 11월 6일까지 PC 메인 쇼핑블록의 ‘N+스토어 혜택’ 탭을 ‘넾다세일’ 탭으로 변경합니다. ADVoost 쇼핑과 쇼핑검색광고에 참여하는 행사 상품이 로그인 여부와 관계없이 해당 영역에 노출됩니다. PC 메인 매체 설정이 활성화된 광고주는 별도의 추가 설정 없이 참여 상품을 노출할 수 있으며, 광고 등록과 랭킹, 과금 기준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됩니다.

💡INSIGHT
대형 프로모션 기간에는 평소보다 쇼핑 수요가 집중되기 때문에 행사 참여 여부뿐 아니라 어떤 상품에 예산을 배분할지가 중요합니다. 브랜드는 할인 폭이 크면서 재고가 충분하고 리뷰가 안정적인 대표 상품을 우선 선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행사 시작 전 PC 메인 매체 설정과 가격, 쿠폰, 재고 상태를 확인하고 기간 중 전환율과 광고비를 평소와 비교해야 합니다. 프로모션 매출이 늘어도 할인과 광고비를 제외한 실제 수익이 남는지까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1. 구매데이터가 광고 매출로… 커머스 미디어 예산 쏠린다
      유통업계가 실제 방문과 구매 데이터를 활용한 리테일 미디어 사업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마트는 전국 151개 점포의 방문·구매 데이터를 활용한 RMN 사업 매출이 2025년 20% 증가했습니다. 네이버도 올해 2분기 광고 매출 1조 4,472억 원을 기록했으며, AI 브리핑 광고는 기존 검색광고보다 구매전환율이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부 브랜드는 판매 성과가 높은 네이버와 쿠팡에 전체 광고 예산의 90% 이상을 배분할 정도로 커머스 데이터 기반 매체에 예산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INSIGHT
    구매 데이터가 있는 플랫폼은 광고 노출 이후 실제 판매까지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예산을 확보하기 유리합니다. 다만 매출이 잘 나오는 플랫폼에 예산을 지나치게 집중하면 수수료나 광고 단가가 오를 때 영향을 크게 받을 수 있습니다. 브랜드는 ROAS뿐 아니라 신규 고객 비중과 재구매율, 플랫폼 수수료를 함께 비교해야 합니다. 주력 채널에는 충분한 예산을 배분하되 새로운 고객을 확보할 보조 채널도 일정 부분 유지하는 것이 안정적입니다.

    1. 지그재그, 900만 상품 카카오톡 선물하기 도입
      지그재그가 패션·뷰티·라이프 카테고리 약 900만 개 상품을 카카오톡이나 문자로 선물할 수 있는 기능을 출시했습니다. 받는 사람이 지그재그 회원이 아니어도 선물을 받을 수 있으며, 자정 전에 배송지를 입력하면 직진배송 상품은 주말에도 다음 날 받아볼 수 있습니다. 가격과 선물 목적에 따라 상품을 탐색할 수 있고, 수령자가 직접 옵션을 변경하거나 교환하는 기능도 지원합니다. 선물 과정의 불편을 줄여 새로운 구매 수요를 확보하려는 전략입니다.

    💡INSIGHT
    선물하기에서는 구매자가 상대방의 사이즈나 취향을 정확히 몰라도 쉽게 선택할 수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브랜드는 선물용 상품의 옵션 변경과 교환이 편리한지 확인하고, 가격대와 대상별로 선택하기 쉬운 상품 구성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빠른 배송 상품은 생일이나 기념일처럼 구매 시점이 촉박한 고객에게 특히 경쟁력이 있습니다. 상품 상세에서도 ‘누구에게 어떤 상황에 선물하기 좋은지’를 명확하게 보여주면 선택 부담을 낮출 수 있습니다.

    플랫폼은 콘텐츠와 구매 데이터를 활용해 소비자가 상품을 발견하고 다시 구매하는 과정까지 직접 관리하는 방향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동시에 리뷰와 고객 데이터의 활용 범위가 넓어지면서 데이터 출처와 관리 기준도 이전보다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브랜드는 새로운 노출 기회를 활용하되 단기 매출뿐 아니라 재구매와 고객 데이터, 채널 의존도까지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올스마케팅은 각 플랫폼의 변화가 실제 매출과 고객 확보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확인하며 브랜드에 맞는 운영 방향을 제안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