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스마케팅이 전하는 마케팅 인사이트
- 인스타그램, 프로필 피드 순서 직접 바꾼다
인스타그램이 게시물 업로드 순서와 관계없이 프로필 그리드를 자유롭게 재배치할 수 있는 기능을 전 세계에 출시했습니다. 사용자는 원하는 게시물을 드래그해 배치하며 프로필을 원하는 스타일로 구성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기능은 오랜 기간 이용자들이 요청해온 대표 업데이트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INSIGHT
인스타그램 프로필도 단순 게시물 저장 공간이 아니라 브랜드를 보여주는 첫 화면 역할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브랜드는 최신 게시물 순서에 맞추기보다, 방문자가 처음 봤을 때 어떤 인상을 받는지 기준으로 프로필을 구성할 수 있게 됐습니다. 특히 제품, 후기, 대표 콘텐츠를 전략적으로 배치하면 프로필 방문 이후 전환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프로필 자체를 하나의 랜딩페이지처럼 관리하는 흐름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 얼굴결제, 토스·네이버 주도권 경쟁 본격화
토스 페이스페이는 출시 1년 4개월 만에 가입자 600만 명, 가맹점 37만 개를 확보했습니다. 네이버 페이스사인은 파리바게뜨 등 프랜차이즈 확장과 Npay 커넥트 보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결제 데이터와 오프라인 접점 확보 경쟁이 본격화되며 플랫폼 간 주도권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INSIGHT
결제는 단순 거래 수단을 넘어 고객 데이터를 확보하는 핵심 접점이 되고 있습니다. 브랜드는 어떤 결제 수단을 지원하느냐에 따라 고객 접점과 재구매 전략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오프라인 매장은 결제 경험이 곧 플랫폼 경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제 이후 혜택과 멤버십 연결이 더 중요해지는 흐름입니다.
- 반복 위반 기업 과징금 최대 100%… 광고·판매 리스크 커진다
공정위가 7월 1일부터 소비자 3법 과징금 기준을 강화합니다. 표시·광고 위반 이력은 5년까지 반영되며, 반복 위반 시 과징금이 최대 100% 가중됩니다. 피해 보상 감경 기준도 축소되면서 마케팅 문구 검수와 컴플라이언스 관리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INSIGHT
광고 문구도 성과만큼 리스크 관리가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브랜드는 과장 표현이나 근거가 부족한 문구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건강, 뷰티, 교육처럼 효능이나 결과를 강조하는 업종은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마케팅 기획 단계부터 검수 체계를 함께 운영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 빠른 배송이 매출 변수로… 지그재그 직진배송, 중소몰 성장 견인
카카오스타일은 지그재그 직진배송을 이용한 중소 스토어 55곳의 올해 월평균 거래액이 전년 대비 30%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부 스토어는 700% 이상 성장하기도 했습니다. 당일배송과 새벽배송 확대가 구매 전환과 재구매를 높이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INSIGHT
배송은 이제 운영 영역이 아니라 매출을 만드는 요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브랜드는 상품 경쟁력만큼 배송 경험도 함께 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패션처럼 구매 결정이 빠른 카테고리는 배송 속도가 전환율에 직접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빠른 배송이 가능한 상품군은 광고 메시지에도 적극 반영할 필요가 있습니다.
- 고환율에 직구 주춤… 중국 이커머스만 웃었다
원·달러 환율이 1500원대를 넘어서며 해외 직구 시장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습니다. 미국·유럽 직구 수요는 줄어든 반면, 알리익스프레스·테무·쉬인 등 중국 이커머스 비중은 전체 직구액의 60%를 넘어섰습니다. 가격 경쟁력이 소비자 선택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모습입니다.

💡INSIGHT
소비자는 환율 변화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브랜드는 해외 경쟁 상품과 비교했을 때 가격 경쟁력뿐 아니라 배송, AS, 신뢰 요소까지 함께 보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국내 구매가 유리한 이유를 분명하게 설명하는 전략이 중요해질 수 있습니다. 가격만으로 경쟁하기 어려운 구간에서는 차별화 요소를 더 명확히 보여줘야 합니다.
- 배송 대신 취향 공략
현대백화점이 큐레이션 전문 온라인몰을 앞세워 온라인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출시 두 달 만에 신규 회원 40만 명을 확보했고 구매 전환율도 일반 온라인몰보다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오프라인 성장 둔화 속에서 상품 탐색과 발견 경험을 제공하는 콘텐츠형 커머스로 전략을 전환하고 있습니다.

💡INSIGHT
상품 수를 늘리는 것보다 어떤 상품을 추천하느냐가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브랜드도 단순 상품 나열보다 고객 취향에 맞는 제안 방식을 고민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패션, 뷰티,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는 큐레이션 방식이 구매 결정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콘텐츠와 상품 추천이 결합된 형태가 더 많이 활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이슈들은 소비자가 상품을 고르는 기준이 단순 가격에서
편의성, 신뢰도, 추천 경험으로 넓어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특히 구매 전후의 세부 경험이 브랜드 선택에 영향을 주는 흐름입니다.
올스마케팅은 이런 변화에 맞춰 브랜드별 상황에 맞는 운영 방향과 메시지 전략을 함께 정리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