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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스마케팅이 전하는 마케팅 인사이트

  1. 1인 가구 800만 시대, 유통업계 소용량·초저가 경쟁 본격화
    2024년 국내 1인 가구가 804만 5천 가구로 전체 가구의 36.1%를 차지하면서 유통업계의 상품 전략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편의점은 방문 횟수는 줄어든 반면 한 번 방문했을 때의 구매 금액은 높아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GS25는 200g 용량의 양념육 3종을 4,900원에 출시했으며, 롯데하이마트와 이마트도 소형 가전과 초저가 PB 상품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INSIGHT
1인 가구에게는 대용량 상품의 할인율보다 한 번에 지출하는 금액과 보관 부담이 더 중요한 선택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브랜드는 소포장 상품을 출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용량, 사용 횟수, 보관 편의성을 상품명과 상세페이지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해야 합니다. 기존 대용량 상품도 소형 구성이나 체험용 상품으로 나누면 신규 고객의 구매 부담을 낮출 수 있습니다. 소용량 제품은 저가 상품이 아니라 달라진 생활 방식에 맞춘 상품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습니다.

  1. 컬리, 3050 여성 겨냥 패션 큐레이션 강화
    컬리가 식품 분야에서 쌓은 큐레이션 역량을 패션과 뷰티로 확대하며 3050 여성 고객 공략에 나섰습니다. 콘텐츠 서비스 ‘스타일노트’는 상황과 장소에 맞춘 코디를 제안하며, ‘학부모 참관룩’ 콘텐츠는 하루 평균 1만 6천 회의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컬리는 콘텐츠 쇼핑과 배송 서비스를 강화해 체류시간과 카테고리 간 교차구매를 늘릴 계획입니다. 올해 1분기에는 영업이익 242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INSIGHT
‘학부모 참관룩’처럼 구체적인 상황을 제시한 콘텐츠가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브랜드는 제품 종류별로 상품을 나열하기보다 출근, 모임, 여행, 자녀 행사 등 실제 착용 상황을 기준으로 제안하는 편이 소비자의 선택을 돕기 쉽습니다. 콘텐츠에서 소개한 상품을 바로 구매하거나 관련 상품까지 함께 살펴볼 수 있도록 연결하면 교차구매도 유도할 수 있습니다. 3050 고객에게는 유행 자체보다 활용 방법을 분명하게 보여주는 콘텐츠가 효과적입니다.

  1. 오픈AI, 챗GPT 헬스 미국 전역 확대… 의료기록 연동 강화
    오픈AI가 챗GPT 헬스를 미국의 18세 이상 로그인 이용자 전체로 확대했습니다. 애플헬스와 병원 의료기록 연동 기능도 일반 대화에 적용됐습니다. 주간 건강 관련 질문은 2억 3천만 건에서 3억 건으로 증가했습니다. 의료 조언과 관련한 소송이 제기된 다음 날 서비스 확대가 발표되면서 편의성 확대와 안전성 논란이 함께 커지고 있습니다.

💡INSIGHT
건강 정보를 AI에 묻는 이용자가 늘면서 헬스케어 브랜드가 제공하는 정보의 정확성과 출처도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질환이나 치료 효과를 단정적으로 표현하기보다 공신력 있는 자료와 확인 가능한 근거를 함께 제시해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제품 사용 방법, 주의사항 등을 명확히 정리하면 소비자와 AI가 정보를 이해하는 데 모두 도움이 됩니다. 의료기록과 건강 데이터가 활용되는 서비스에서는 개인정보 보호와 광고성 정보의 구분도 세심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1. 페이스북, 앱 첫 화면 풀스크린 영상 시험 적용 검토
    메타가 올해 말 일부 이용자를 대상으로 페이스북 앱 실행 직후 전체 화면 영상이 표시되는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시험할 계획입니다. 틱톡 등 영상 중심 플랫폼으로 이용자가 이동하는 상황에 대응하려는 조치입니다. 동영상 선호도가 높은 시장부터 우선 도입하며, 미국 시장 확대는 내년에 검토할 예정입니다.

💡INSIGHT
앱을 실행하자마자 영상이 노출되면 이용자가 브랜드를 접하는 시간은 짧아지고 첫 화면의 역할은 더 커집니다. 브랜드는 세로형 영상에서 제품이나 콘텐츠의 핵심을 초반에 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해야 합니다. 소리 없이 보는 이용자도 내용을 파악할 수 있도록 자막과 화면 정보도 함께 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만 강한 노출은 피로감을 줄 수 있으므로 조회수뿐 아니라 시청 유지율과 부정적 반응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1. 네이버 광고, 24시간 AI 챗봇 상담 도입
    네이버 광고주센터가 광고 운영 문의에 즉시 답변하는 AI 챗봇을 선보입니다. 도움말과 광고 등록 기준을 바탕으로 답변을 제공하며, 필요한 경우 상담원 연결도 지원합니다. 화면을 벗어나지 않고 질문할 수 있어 야간과 주말 문의 대응, 반복 설명에 드는 시간을 줄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일부 광고주에게 먼저 적용한 뒤 2026년 7월 29일부터 전체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INSIGHT
광고 등록 기준이나 소재 검수처럼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문의를 빠르게 해결할 수 있어 캠페인 중단 시간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브랜드는 소재 반려 사유, 등록 가능 표현, 기본 설정 등을 챗봇으로 먼저 확인하고 복잡한 정산이나 정책 해석은 상담원에게 다시 확인하는 방식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AI 답변을 그대로 적용하기보다 중요한 변경 사항은 공식 도움말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상담 속도가 빨라지는 만큼 광고 운영 과정도 더 신속하게 조정할 수 있습니다.

  1. 폭염 속 겨울옷 매출 급증, 홈쇼핑 역시즌 마케팅 적중
    폭염이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홈쇼핑의 겨울 패션 주문액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GS샵은 전년 대비 348%, 현대홈쇼핑은 100%, 롯데홈쇼핑은 40% 늘었습니다. 창고 할인과 특집방송, 신상품 프리 론칭이 고가 아우터를 미리 구매하려는 수요를 끌어낸 것으로 분석됩니다. GS샵의 ‘SJ와니’ 방송은 2시간 만에 주문액 14억 원을 기록하고 2만 7천 벌을 판매했습니다.

💡INSIGHT
역시즌 판매는 재고를 정리하는 행사뿐 아니라 고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구매하려는 수요를 확보하는 방법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브랜드는 계절이 시작된 뒤 경쟁하기보다 할인 폭이 분명한 시기에 예약판매나 프리 론칭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기존 상품 할인과 신상품 선공개를 구분해 운영하면 재고 소진과 신제품 반응 확인을 함께 진행할 수 있습니다. 계절 상품은 날씨뿐 아니라 가격 혜택과 판매 시점을 어떻게 제시하는지가 성과에 큰 영향을 줍니다.

이번 이슈들은 소비자의 연령과 가구 형태, 생활 상황에 따라
상품을 선택하는 기준이 더욱 세분화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소용량 상품과 상황별 패션 제안, 폭염 속 겨울옷 판매처럼 같은 상품도
누구에게 언제 어떤 이유로 제안하느냐에 따라 성과가 달라지고 있습니다.
AI 역시 건강 상담과 광고 운영까지 활용 범위가 넓어지는 만큼,
편의성뿐 아니라 정보의 정확성과 검수 기준도 함께 갖춰야 합니다.
올스마케팅은 타깃과 구매 상황을 세밀하게 살펴 브랜드에 맞는 채널과 메시지를 제안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