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스마케팅이 전하는 마케팅 인사이트
- 네이버 AI 브리핑, 블로그 마케팅 수익화 채널로 부상
네이버는 AI 브리핑 도입 이후 블로그 콘텐츠의 노출과 유입이 늘면서, 지난 6월 창작자 수익과 지원금이 지난해 2월 대비 약 두 배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애드포스트와 브랜드 커넥트에 이어 ‘네이버 메이트’를 통해 매월 약 3천 명의 창작자를 선정하고, 기본 활동비 30만 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블로그 콘텐츠가 검색 유입뿐 아니라 AI 브리핑 인용과 브랜드 협업, 창작자 수익으로 연결되는 흐름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INSIGHT
블로그는 단순히 검색 상위 노출을 위한 채널이 아니라 AI가 참고할 원문을 확보하는 채널로 역할이 넓어지고 있습니다. 브랜드는 홍보 문구를 반복하기보다 실제 사용 경험, 비교 결과, 수치, 자주 묻는 질문처럼 참고 가치가 있는 콘텐츠를 쌓아야 합니다. 크리에이터 협업에서도 조회수만 보기보다 AI 브리핑 인용 여부와 검색 유입이 오래 유지되는지를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단기 배포량보다 신뢰할 수 있는 콘텐츠를 꾸준히 축적하는 운영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 오픈AI, 한국에 챗GPT 광고팀 신설
오픈AI가 한국에 광고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국내 브랜드와 광고대행사에 대한 지원을 확대합니다. 챗GPT 광고는 기존 검색광고처럼 특정 키워드에 입찰하는 방식이 아니라, 이용자의 대화 내용과 구매 의도를 바탕으로 관련 광고를 노출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최소 집행 금액이 없는 셀프서비스 방식도 도입될 예정이어서 중소 브랜드도 비교적 부담 없이 광고를 시험할 수 있게 됩니다. 챗GPT가 새로운 퍼포먼스 광고와 상품 탐색 채널로 자리 잡을지 주목됩니다.

💡INSIGHT
챗GPT 광고에서는 키워드보다 이용자가 어떤 고민과 질문을 하는지가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브랜드는 제품명 중심의 광고 문구보다 문제 해결 방법, 비교 기준, 사용 상황처럼 대화에 자연스럽게 연결될 정보를 준비해야 합니다. 최소 집행 금액이 없는 만큼 처음부터 큰 예산을 투입하기보다 문의, 방문, 구매 등 측정할 목표를 정해 소규모로 검증하는 편이 적절합니다. 기존 검색광고와 성과를 비교하면서 대화형 광고에 적합한 업종과 상품을 선별할 필요가 있습니다.
-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 전용 필터·추천 영역 도입
네이버가 ‘플레이스 플러스(beta)’를 이용하는 매장만 모아 보여주는 검색 필터와 별도 추천 영역을 추가합니다. 요일과 시간대별로 인기가 높은 매장을 자동 노출해 음식점 검색에서의 주목도를 높이는 방식입니다. 올해 8월 기준 15개 POS와 연동해 리뷰 관리, AI 답글, 매장 운영 리포트를 지원하고 있으며, ‘place+’ 배지가 표시되는 지면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INSIGHT
전용 필터와 시간대별 추천이 도입되면 매장 정보의 완성도와 POS 연동 여부가 플레이스 운영에 더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음식점 브랜드는 영업시간, 메뉴, 가격, 예약 가능 여부를 실제 매장 운영과 일치하도록 관리해야 합니다. 점심, 저녁, 주말처럼 수요가 몰리는 시간대에 어떤 메뉴와 리뷰가 주로 노출되는지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플레이스 플러스 도입 여부는 예상 비용과 리뷰 증가, 방문 성과를 비교한 뒤 판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 2030 사로잡은 엔터 사주, SNS 광고 콘텐츠로 진화
한서희의 SNS 열애 암시 게시물이 실제로는 사주 서비스 광고였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점술 콘텐츠의 상업화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20대의 SNS 점술 콘텐츠 접촉률은 53.5%로 높게 나타났으며, 소비 이유도 불안 해소보다 호기심과 재미가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주와 운세가 숏폼, 웹툰형 후기, 참여형 콘텐츠와 결합하면서 2030 세대를 겨냥한 엔터테인먼트형 광고로 활용되는 모습입니다.

💡INSIGHT
점술 콘텐츠는 결과를 일방적으로 전달하기보다 이용자가 참여하고 공유할 수 있는 형식에서 관심을 얻고 있습니다. 관련 브랜드는 불안을 과도하게 자극하거나 미래를 단정하기보다 재미와 자기 탐색에 초점을 맞추는 편이 적절합니다. 열애 암시처럼 광고임을 숨긴 연출은 주목도를 높일 수 있지만, 뒤늦게 광고로 밝혀질 경우 소비자 반감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숏폼과 웹툰형 콘텐츠를 활용하더라도 광고 표기와 서비스 한계를 명확히 안내해야 합니다.
- 네이버 쇼핑 카탈로그 브랜드형 광고 종료
네이버는 2026년 8월 19일부터 쇼핑 카탈로그 페이지 내 ‘쇼핑 브랜드형 광고’ 노출을 종료합니다. 종료 대상은 모바일 리뷰 영역 하단과 PC 우측 리뷰 영역 하단 지면입니다. 해당 상품군을 이용하고 있는 브랜드는 캠페인 예산과 대체 노출 지면을 사전에 점검해야 합니다. 종료 일정은 네이버 내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INSIGHT
해당 지면을 이용해온 브랜드는 종료 전에 노출, 클릭, 전환, 매출 기여도를 내려받아 별도로 보관해야 합니다. 남은 예산을 다른 상품으로 일괄 이동하기보다 카탈로그 광고가 담당했던 역할과 유사한 지면을 먼저 비교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체 상품을 시험할 때는 동일한 상품과 기간을 기준으로 성과를 확인해야 이전 광고와 정확하게 비교할 수 있습니다. 종료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공지와 캠페인 상태도 지속적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 구글 지도, 검색 넘어 주문·예약까지… AI 기반 상거래 플랫폼으로 진화
구글이 지도 기반 AI 기능인 ‘에스크 맵’에 음식 주문, 호텔 예약, 이벤트 티켓 탐색 기능을 추가합니다. 이용자의 위치와 일정, 취향을 반영해 장소와 상품을 추천하고 실제 주문이나 예약까지 이어주는 방식입니다. 지도 서비스가 단순한 장소 검색과 길 안내를 넘어 외식, 여행, 여가 소비가 이뤄지는 상거래 채널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로컬 매장과 숙박·여행 브랜드의 지도 노출과 예약 전환 관리도 중요해질 전망입니다.

💡INSIGHT
구글 지도 안에서 주문과 예약까지 가능해지면 매장 정보가 정확하지 않을 경우 추천을 받아도 실제 구매로 이어지기 어렵습니다. 로컬 브랜드는 영업시간, 가격, 메뉴, 객실 정보, 예약 링크, 취소 규정을 최신 상태로 유지해야 합니다. AI가 위치와 일정에 맞춰 장소를 제안하는 만큼 ‘늦은 시간 이용 가능’, ‘주차 가능’, ‘가족 방문 적합’처럼 선택에 필요한 정보도 구체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도 조회수뿐 아니라 전화, 길찾기, 예약, 주문까지 이어지는 지표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AI가 검색 결과를 요약하는 데서 나아가 광고, 매장 추천, 주문과 예약까지 담당하면서 브랜드가 준비해야 할 정보의 범위도 넓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광고 예산만 늘리기보다 블로그 콘텐츠, 상품 정보, 매장 정보처럼 AI와 소비자가 실제 판단에 활용하는 자료를 정확하게 관리하는 일이 중요해질 전망입니다. 올스마케팅은 AI 검색과 플랫폼 개편을 반영해 브랜드별 콘텐츠·광고·플레이스 운영의 우선순위를 정리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