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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스마케팅이 전하는 마케팅 인사이트

  1. 당근, 동네인증·거래데이터 기반 맞춤형 광고 확대
    당근이 맞춤형 정보 제공에 동의하지 않은 이용자를 대상으로 새로운 화면을 통해 동의를 안내하며 광고 고도화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당근의 광고주 수는 전년 대비 37%, 집행된 광고 수는 29% 증가했습니다. 중고차 매물은 올해 상반기 96% 늘었으며, 부동산 후기도 22만 건까지 쌓였습니다. 당근은 동네인증과 중고거래, 동네생활 데이터를 활용해 지역과 관심사에 맞춘 광고 역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INSIGHT
당근의 강점은 연령이나 성별보다 실제 생활권과 관심사를 바탕으로 이용자를 구분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지역 매장은 넓은 범위를 한 번에 공략하기보다 실제 방문이 가능한 거리와 시간대를 나눠 광고 반응을 비교하는 편이 효과적입니다. 자동차·부동산처럼 이용 목적이 분명한 업종은 관련 게시물이나 후기 데이터를 활용한 타기팅도 주목할 만합니다. 맞춤형 광고를 운영할 때는 이용자 동의와 개인정보 활용 안내도 명확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1. 티맵, 이동 데이터로 오프라인 방문 성과 측정한다
    티맵모빌리티와 이케아가 이용자의 이동거리에 따라 1만~2만 원의 할인 쿠폰을 제공한 결과, 장거리 고객의 매장 방문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티맵은 목적지 검색과 실제 방문, 체류시간, 재방문 여부까지 분석해 광고 예산을 이동 행동에 따라 배분하는 방식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향후 AI 인사이트 리포트와 결합해 대형마트, 아울렛, 관광지 등으로 적용 범위를 넓힐 계획입니다.

💡INSIGHT
오프라인 캠페인도 클릭 수가 아니라 실제 방문으로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고 있습니다. 대형 매장이나 관광지는 거리가 멀수록 방문 부담이 커지는 만큼, 이동거리에 따라 쿠폰 혜택을 다르게 제시하는 방식을 검토할 수 있습니다. 캠페인 성과는 방문자 수뿐 아니라 체류시간, 쿠폰 사용률, 재방문까지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이동 데이터를 활용하면 어느 지역에 예산을 더 배분해야 하는지도 보다 구체적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1. AI 캐릭터, 1020 여가시간의 새 광고 접점으로 부상
    지난달 AI 캐릭터 플랫폼 제타의 10대 월간 활성 이용자 수는 89만 5,526명, 월평균 이용시간은 45시간 44분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인스타그램보다 16시간 이상 긴 수치이며, 특정 주간에는 유튜브 이용시간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I 캐릭터와의 대화가 1020 세대의 새로운 여가 활동으로 자리 잡으면서 광고와 IP 협업 채널로서의 가치도 커지고 있습니다.

💡INSIGHT
AI 캐릭터 플랫폼에서는 영상을 한 번 보여주는 방식보다 이용자가 직접 대화하고 반응하는 경험이 중요합니다. 브랜드는 기존 SNS 광고를 그대로 옮기기보다 캐릭터의 말투와 설정에 맞는 참여형 콘텐츠를 준비해야 합니다. 성과를 평가할 때도 노출 수뿐 아니라 대화 참여, 이용시간, 재방문 여부를 함께 살펴보는 것이 적절합니다. 청소년 이용 비중이 높은 만큼 광고 표기와 연령에 맞는 소재 기준도 엄격하게 적용해야 합니다.

  1. 쿠팡, 전 연령 MAU 1위 수성… 알리·테무는 2위권 장악
    와이즈앱 조사에서 쿠팡은 지난달 10대 이하부터 60대 이상까지 모든 연령대에서 종합몰 앱 월간 활성 이용자 수 1위를 유지했습니다. 다만 2위 경쟁에서는 40대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가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쿠팡은 40대 이용자가 854만 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40대 종합몰 앱 2위는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로 나타났습니다.

💡INSIGHT
C커머스를 젊은 세대만 이용하는 채널로 보기 어려워졌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브랜드는 전체 이용자 수만 비교하기보다 핵심 고객 연령대에서 어떤 플랫폼이 강한지 확인한 뒤 판매 채널과 광고 예산을 정해야 합니다. 40대를 주요 고객으로 삼는 브랜드라면 쿠팡과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를 우선 검토하고, 다른 연령대에서는 알리·테무의 영향력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플랫폼별 가격대와 구매 목적이 다른 만큼 상품 구성과 광고 메시지도 구분해 운영하는 것이 좋습니다.

  1. 방송광고 규제 완화, TV 광고 인벤토리 확대된다
    오는 10월부터 방송채널의 하루 광고시간 한도가 기존 17%에서 20%로 확대되고, 프로그램별 총량 규제는 폐지됩니다. 30분 프로그램에도 중간광고를 편성할 수 있으며, 45~60분 프로그램은 최대 2회, 60~90분 프로그램은 최대 3회까지 중간광고가 허용됩니다. 가상광고와 자막광고의 크기도 확대되면서 TV 광고의 편성 방식과 집행 기회가 달라질 전망입니다.

💡INSIGHT
광고 시간이 늘어나면 TV 집행 기회는 확대되지만, 같은 프로그램 안에서 브랜드 간 노출 경쟁도 강해질 수 있습니다. 브랜드는 단순 시청률보다 중간광고가 들어가는 시점과 프로그램 내용, 앞뒤 광고 배치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짧은 시간에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광고 길이별 소재도 별도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TV 광고 이후 검색량과 사이트 방문, 매장 유입까지 함께 측정하면 실제 효과를 더 정확히 판단할 수 있습니다.

  1. 무신사, 일본 10대 쇼핑앱 톱 10… 중국 유통업계 검색 브랜드로 부상
    무신사가 일본에서는 10대 이용자가 실제로 사용하는 쇼핑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중국에서는 유통업계가 주목하는 브랜드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일본 현지 조사에서는 국내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쇼핑 앱 9위에 올랐으며, 도쿄 팝업스토어에는 7만 5천 명이 방문했습니다. 중국에서는 현재 4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9월 선전 출점도 앞두고 있습니다.

💡INSIGHT
무신사의 사례는 온라인 플랫폼과 현지 오프라인 매장을 함께 운영할 때 브랜드 인지도와 구매 경험을 동시에 넓힐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일본에서는 10대 고객의 취향과 앱 이용 방식에 맞춘 상품 제안이, 중국에서는 현지 유통사와의 협업 및 매장 운영이 중요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브랜드도 여러 국가에 같은 상품과 메시지를 적용하기보다 현지 고객과 판매 채널에 맞춰 구성을 조정해야 합니다. 팝업은 방문객 반응을 확인한 뒤 정식 입점 여부를 판단하는 테스트 채널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이슈들은 광고 성과를 판단하는 기준이 노출과 클릭에서 실제 방문, 체류시간, 재방문, 연령별 이용 행태로 넓어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TV 광고 규제 완화와 AI 캐릭터 플랫폼, 해외 커머스 성장으로 선택할 수 있는 채널은 늘었지만, 모든 매체를 같은 기준으로 운영하기는 더 어려워졌습니다. 브랜드는 핵심 고객이 실제로 시간을 보내고 구매하는 채널을 기준으로 예산의 우선순위를 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올스마케팅은 타깃별 이용 행태와 성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매체 운영 방향을 제안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