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스마케팅이 전하는 마케팅 인사이트
- 네이버, 사용자 저장리스트 검색 노출
네이버가 ‘지역명+가볼 만한 곳’ 검색 결과에 이용자가 직접 만든 지도 저장리스트를 추천합니다. 부산과 제주 등 10개 지역부터 적용되며, 카페·맛집·여행 코스처럼 개인의 취향이 담긴 리스트를 한 번에 저장할 수도 있습니다. 장소 검색에 실제 이용자의 큐레이션이 결합되면서, 개별 매장뿐 아니라 여러 장소를 묶은 테마형 콘텐츠의 영향력도 커지고 있습니다.

💡INSIGHT
로컬 검색에서는 리뷰뿐 아니라 이용자가 매장을 저장하고 다른 장소와 함께 소개하는 행동도 중요한 노출 기회가 됩니다. 매장은 ‘데이트 코스’, ‘아이와 가기 좋은 곳’, ‘야경 맛집’처럼 특정 테마에 포함될 수 있도록 대표 사진과 소개 문구를 명확하게 정리하는 편이 좋습니다. 주차, 인기 메뉴, 이용 시간, 주변 명소처럼 리스트를 만들 때 참고할 정보도 충분히 제공해야 합니다. 방문 후 저장하거나 공유할 만한 이유를 만드는 것이 새로운 플레이스 운영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 카카오 브랜드메시지, 광고비 1원당 매출 5원 효과
카카오톡 브랜드메시지 분석 결과, 발송비 1원당 약 5원의 매출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메시지 발송 전과 비교해 매출은 46.2%, 재구매는 30.7% 증가했습니다. 특히 소규모 사업자는 발송비 1원당 11.1원의 매출 효과를 기록해, 기존 고객의 재방문과 재구매를 이끄는 CRM 채널로서 높은 효율을 보였습니다.

💡INSIGHT
브랜드메시지는 신규 고객을 찾는 광고보다 이미 구매한 고객을 다시 불러오는 데 적합한 채널입니다. 전체 고객에게 같은 내용을 보내기보다 최근 구매 고객, 재구매 시점이 다가온 고객, 장기간 구매가 없는 고객으로 나눠 메시지를 보내는 편이 효과적입니다. 할인만 반복하면 수신 피로가 커질 수 있으므로 신상품, 재입고, 사용 시기 등 연락할 이유도 함께 제시해야 합니다. 매출 증가분과 발송 비용을 비교해 고객군별 성과를 확인하면 불필요한 발송도 줄일 수 있습니다.
- 네이버 블로그·카페 MAU 65만 명 감소
네이버 카페와 블로그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가 전년 대비 각각 43만 명과 22만 명 감소했습니다. 네이버는 AI 경쟁력의 핵심 자료인 이용자 생성 콘텐츠를 늘리기 위해 창작자 보상과 수익화 지원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다만 광고성 게시물과 유사한 콘텐츠가 반복되면서 이용자의 피로감이 높아진 점은 해결해야 할 과제로 꼽힙니다.

💡INSIGHT
블로그와 카페 이용자 감소는 게시물을 많이 발행하는 것만으로는 채널 성장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브랜드는 제품 홍보를 반복하기보다 소비자가 실제로 궁금해하는 질문과 경험을 중심으로 콘텐츠를 구성해야 합니다. 발행량보다 검색 유입이 얼마나 유지되는지, 댓글과 저장이 발생하는지, 비슷한 질문이 다시 이어지는지를 살펴보는 편이 좋습니다. 상업성이 강한 콘텐츠만 쌓이면 채널과 브랜드에 대한 신뢰가 함께 낮아질 수 있습니다.
- 네이버 파워링크, AI 요약텍스트 도입
네이버가 9월 중순 이후 파워링크에 ‘AI 요약텍스트’를 도입합니다. AI가 기존 광고 소재와 랜딩페이지 내용을 분석해 이용자의 검색 의도에 맞는 문구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방식입니다. 해당 기능은 기본 적용되며, AI 요약텍스트 영역에서 발생한 클릭에도 광고비가 부과됩니다.

💡INSIGHT
AI가 랜딩페이지를 바탕으로 문구를 만들기 때문에 페이지에 오래된 가격이나 종료된 혜택이 남아 있으면 잘못된 내용이 광고에 반영될 수 있습니다. 도입 전 상품명, 가격, 배송 조건, 프로모션 기간과 신청 자격이 현재 내용과 일치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적용 이후에는 자동 문구가 실제 서비스와 맞는지, 기존 소재보다 클릭과 전환이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함께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클릭에도 비용이 발생하는 만큼 문구의 매력도뿐 아니라 랜딩페이지에서 구매나 문의로 이어지는지도 중요합니다.
- 메타, 소비자용 AI 에이전트 해치 출시 임박
메타가 웹사이트에 직접 접속해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소비자용 AI 에이전트 ‘해치’를 조만간 선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용량에 따라 비용을 받는 유료 모델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광고에 집중된 매출원을 AI 서비스로 넓히는 동시에, 이용자의 탐색과 작업을 대신하는 에이전트 시장에 진입하려는 움직임입니다.

💡INSIGHT
AI 에이전트가 웹사이트를 대신 탐색하면 상품이나 서비스를 사람이 직접 둘러보지 않고도 비교·문의·예약하는 경우가 늘어날 수 있습니다. 브랜드는 가격, 재고, 예약 가능 시간, 배송·환불 조건을 페이지마다 일관되게 제공해야 합니다. 문의나 구매 단계가 지나치게 복잡하면 AI가 작업을 완료하지 못할 수 있으므로 입력 항목과 이동 경로도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앞으로는 보기 좋은 웹사이트뿐 아니라 필요한 정보를 정확히 찾고 처리하기 쉬운 사이트가 더 중요해질 전망입니다.
- 이커머스 에이전틱 커머스 주도권 경쟁
AI가 상품 검색과 비교부터 주문·결제까지 대신하는 ‘에이전틱 커머스’가 확산되면서 이커머스 기업들의 대응 방식도 갈리고 있습니다. 쿠팡과 네이버는 자사 플랫폼 안에서 AI 기능을 강화하는 반면, G마켓은 외부 AI 서비스와의 연계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AI가 소비자를 대신해 상품을 추천하고 선택하는 범위가 넓어지면서 이커머스의 노출 경쟁도 달라질 전망입니다.

💡INSIGHT
AI가 상품을 대신 비교하는 환경에서는 상품명과 광고 문구만큼 가격, 재고, 리뷰, 배송, 반품 정보의 정확성이 중요합니다. 브랜드는 여러 판매처에 등록된 정보가 서로 다르지 않도록 통합 관리해야 합니다. 쿠팡·네이버처럼 플랫폼 안에서 추천받는 방식과 외부 AI를 통해 유입되는 방식도 구분해 성과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앞으로는 소비자에게 잘 보이는 상품뿐 아니라 AI가 비교하기 쉽고 추천할 근거가 충분한 상품이 유리해질 수 있습니다.
AI가 광고 문구를 만들고 상품을 추천하는 범위가 넓어지는 가운데, 실제 이용자의 저장·리뷰·대화 데이터는 여전히 추천 품질을 좌우하는 핵심 자료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자동화가 확대될수록 브랜드가 직접 관리해야 할 상품 정보와 랜딩페이지, 고객 데이터의 정확성도 더욱 중요해집니다. 올스마케팅은 검색·광고·CRM 변화에 맞춰 브랜드가 우선 정비해야 할 콘텐츠와 운영 항목을 함께 정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