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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스마케팅이 전하는 마케팅 인사이트

  1. 네이버, 새벽배송 멤버십 전용 전환
    네이버가 11월 말부터 N배송 새벽배송을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 전용 혜택으로 전환합니다. 비회원은 동일한 상품을 주문하더라도 새벽배송이 아닌 내일배송을 이용하게 됩니다. 오는 16일에는 동일 스토어에서 90일 안에 다시 구매한 고객에게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슈퍼단골’도 도입합니다. 식품과 생필품의 구매 전환과 재구매를 늘리고, 쿠팡과의 배송·멤버십 경쟁을 강화하려는 계획입니다.

💡INSIGHT
새벽배송과 추가 적립이 멤버십 혜택으로 묶이면서 배송 서비스가 재구매를 유도하는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식품·생필품처럼 구매 주기가 짧은 브랜드는 고객의 평균 재구매 시점을 확인해 슈퍼단골 대상 상품을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 상품에 혜택을 적용하기보다 재구매율과 마진이 높은 상품부터 운영해야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도입 이후에는 추가 적립 비용과 실제 재구매 증가분을 비교해 효과를 판단할 필요가 있습니다.

  1. 네이버, 토스 리워드 검색에 수사 의뢰
    네이버가 토스의 출석 체크 미션이 특정 식당이나 장소 검색을 유도해 스마트스토어와 플레이스 순위를 왜곡했다며 지난 2월께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이용자의 실제 관심과 관계없는 검색이 대량으로 발생하면서 입점 사업자가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점이 문제로 제기됐습니다. 경찰은 관련 자료를 검토하고 있으며 토스를 상대로 한 조사도 앞두고 있습니다. 리워드형 검색 마케팅의 적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광고업계로 확산되는 모습입니다.

💡INSIGHT
리워드로 만든 검색량은 단기간 수치를 높일 수 있지만 실제 방문이나 구매 의도를 보여주지는 못합니다. 브랜드는 검색량만으로 캠페인 성과를 판단하지 말고 저장, 길찾기, 전화, 예약, 구매 등 후속 행동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검색 미션을 운영할 때는 플랫폼 정책 위반 여부와 순위 조작으로 판단될 여지가 없는지도 사전에 검토해야 합니다. 대행사를 이용한다면 미션 설계 방식과 문제 발생 시 책임 범위를 계약서에 명확히 남겨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1. 네이버, 홈피드·플레이스 광고 지면 확대… AI 전환 성과 강화
    네이버가 8일부터 앱 홈피드의 신규 광고 영역을 일부 트래픽에 시험 적용하고, 10일부터는 모바일 통합검색 플레이스 첫 화면에 광고 한 개를 추가합니다. AI 브리핑 광고는 기존 검색광고보다 구매전환율이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나 성과형 광고 집행도 확대될 전망입니다. 네이버의 2분기 광고 매출은 1조 4,472억 원으로 전년 대비 7.5% 증가했습니다. 광고 노출 지면을 넓히면서 AI 검색과 로컬 광고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활용하는 모습입니다.

💡INSIGHT
광고 지면이 늘어나면 노출 기회가 확대되지만 지면별 이용 목적이 다른 만큼 성과도 구분해서 봐야 합니다. 홈피드는 관심을 만드는 소재가, 플레이스 첫 화면은 방문과 예약을 유도하는 정보가 더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브랜드는 신규 지면을 소규모로 시험한 뒤 클릭률뿐 아니라 길찾기, 전화, 예약, 구매까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AI 브리핑 광고의 높은 전환율도 모든 업종에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므로 자사 캠페인 데이터를 기준으로 예산을 조정해야 합니다.

  1. 쇼핑몰 리뷰 운영 기준 공개 의무화… AI 삭제 기준도 대상
    공정거래위원회가 오는 22일부터 온라인 쇼핑몰의 후기 관리 기준 공개를 의무화합니다. 쇼핑몰은 후기 작성 권한과 게시 기간, 평점 산정 방식, 삭제 기준, 이의제기 절차를 첫 화면 등 소비자가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곳에 공개해야 합니다. AI 추천이나 자동 삭제 기능을 사용하는 경우 해당 판단에 반영되는 요소도 안내 대상에 포함됩니다. 기준을 공개하지 않은 사업자에게는 10월 22일부터 최대 1천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위반 여부에 대한 점검도 본격화됩니다.

💡INSIGHT
브랜드는 리뷰 정책을 문서로 작성하는 데서 끝내지 않고 실제 운영 방식과 일치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후기 삭제 사유와 처리 과정, 고객의 이의제기 내역은 추후 확인할 수 있도록 기록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AI가 후기를 추천하거나 자동으로 숨기는 경우 소비자가 이해할 수 있는 수준으로 기준을 안내해야 합니다. 부정적인 후기를 임의로 정리하기보다 정해진 절차에 따라 대응해야 법적 부담과 신뢰 훼손을 함께 줄일 수 있습니다.

  1. G마켓, ChatGPT서 맞춤형 상품 추천·구매 연결
    G마켓이 ChatGPT에서 맞춤형 상품 추천부터 구매 연결까지 지원하는 서비스를 선보입니다. 이용자는 정확한 상품명을 알지 못해도 용도와 예산, 취향, 필요한 조건을 대화로 입력해 적합한 상품을 추천받을 수 있습니다. 추천 결과에서 G마켓 상품 페이지로 이동해 구매를 이어가는 방식입니다. 생성형 AI를 상품 탐색 단계에 접목해 검색 편의성과 구매 전환을 높이려는 시도로 풀이됩니다.

💡INSIGHT
ChatGPT에서 상품이 추천되려면 가격과 규격, 용도, 배송, 반품 조건이 명확하게 정리돼 있어야 합니다. 브랜드는 고객이 실제로 묻는 질문을 기준으로 상품명과 상세페이지, 자주 묻는 질문을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여러 판매처의 상품 정보가 다르면 추천 과정에서 혼선이 생길 수 있으므로 최신 정보로 통일해야 합니다. 서비스 도입 이후에는 AI를 통한 유입과 구매 성과를 기존 검색 유입과 구분해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1. 온라인 화장품 특허 마케팅, 허위표시 634건 적발
    한국소비자원과 지식재산처가 7개 온라인몰의 화장품 판매 게시물 약 1만 건을 조사한 결과, 지식재산권 허위표시 634건을 적발했습니다. 이 가운데 특허권 관련 사례가 626건으로 전체의 98.7%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이미 소멸한 권리를 유효한 특허처럼 표시한 사례가 514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당국은 해당 판매자의 시정을 완료했으며, 반복적으로 위반할 경우 행정조사와 후속 조치로 연계할 계획입니다.

💡INSIGHT
‘특허 제품’이라는 표현을 사용할 때는 현재 권리가 유효한지와 특허가 적용된 정확한 범위를 확인해야 합니다. 제조 기술에 대한 특허를 제품 효능 전체가 검증된 것처럼 표현하면 허위·과장 표시로 판단될 수 있습니다. 브랜드는 상세페이지와 광고, 입점몰 설명, 크리에이터 콘텐츠에 사용된 특허 문구를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허번호와 등록 상태, 사용 가능한 표현을 내부 자료로 정리해두면 채널별 문구 오류를 줄일 수 있습니다.

플랫폼은 배송 혜택과 AI 추천, 신규 광고 지면을 통해 구매를 늘리는 한편 검색·리뷰·상품 표시의 신뢰도를 지키기 위한 기준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브랜드는 새로운 기능을 활용하는 것만큼 실제 재구매와 방문, 구매로 이어졌는지를 확인하고,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정보가 정확한지도 함께 관리해야 합니다. 올스마케팅은 채널별 성과와 정책 변화를 함께 살펴 브랜드에 필요한 대응 순서를 제안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