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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스마케팅이 전하는 마케팅 인사이트

  1. 카카오톡 AI, 대화 맥락 기반 커머스 수익화 본격화
    카카오가 카카오톡 대화 맥락을 분석해 일정 등록과 검색, 상품 추천 등을 먼저 제안하는 ‘카나나 인 카카오톡’ 확산에 나섰습니다. 향후 주문과 예약, 결제까지 수행하는 에이전틱 AI를 적용하고, 28개 외부·계열 서비스와 연동할 계획입니다. 카카오톡 안에서 이용자의 대화와 관심사를 실제 구매 행동으로 연결하며 광고와 커머스 수익을 함께 확대하려는 전략입니다.

💡INSIGHT
상품 추천부터 예약과 결제까지 카카오톡 안에서 이뤄지면, 이용자가 별도로 검색하거나 앱을 이동하는 과정은 줄어들게 됩니다. 브랜드는 상품명뿐 아니라 가격, 재고, 예약 가능 시간, 혜택 등 AI가 추천에 활용할 정보를 정확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특히 외식·여행·생활서비스 업종은 카카오톡 채널과 예약·결제 기능이 제대로 연결돼 있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AI가 먼저 제안하는 환경에서는 정보가 부족하거나 결제 과정이 복잡한 브랜드가 추천 기회를 놓칠 수 있습니다.

  1. 스레드, 국내 SNS 성장률 1위… 브랜드 오픈형 채널 주목
    스레드의 지난 7월 국내 이용자 수가 798만 명을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29.6% 증가했습니다. 주요 SNS 가운데 가장 높은 성장률로, AI 추천과 알고리즘 고도화가 관심사 중심의 오픈형 콘텐츠 확산을 이끈 것으로 분석됩니다. 스레드는 빠른 콘텐츠 도달에 강점을 보이는 반면, 인스타그램은 이미지·영상 기반의 긴 체류시간을 유지하고 있어 두 채널을 함께 활용하는 전략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INSIGHT
스레드는 팔로워가 많지 않은 계정도 관심사와 대화 주제에 따라 빠르게 노출될 수 있어 신규 고객 반응을 확인하기에 적합합니다. 브랜드는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그대로 옮기기보다 질문, 의견, 짧은 정보처럼 이용자가 답변하기 쉬운 콘텐츠를 별도로 운영하는 편이 좋습니다. 스레드에서 관심을 만든 뒤 인스타그램 프로필이나 상품 콘텐츠로 연결하면 두 플랫폼의 장점을 함께 활용할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노출 수보다 댓글과 프로필 방문, 팔로우 증가를 중심으로 반응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1. 네이버, TV 프로그램 검색광고 노출 기준 개편
    네이버가 9월 17일부터 TV 프로그램 관련 검색광고 노출 기준을 변경합니다. PC·모바일 통합검색과 모바일 검색, 기타 광고 지면에서 ‘TV프로그램’ 키워드뿐 아니라 ‘방송프로그램’, ‘TV연예프로그램’ 등 연관 검색어에도 광고가 노출됩니다. 개별 프로그램명을 검색한 결과에도 관련 광고가 표시되면서 방송 콘텐츠 주변의 광고 노출 범위가 넓어질 전망입니다.

💡INSIGHT
TV 프로그램명 검색은 방송 직후나 출연자 이슈가 발생했을 때 검색량이 빠르게 늘어날 수 있습니다. 관련 상품이나 협찬 브랜드는 방송 시간대와 화제성이 높은 기간을 중심으로 키워드와 예산을 나눠 운영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대로 프로그램과 관련성이 낮은 브랜드는 예상하지 못한 클릭 비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검색어 보고서와 제외 키워드를 확인해야 합니다. 프로그램명 검색에서 광고가 노출되더라도 랜딩페이지에서 방송과의 연관성을 바로 이해할 수 있어야 전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1. 10대 AI 일상화, 구매 여정까지 영향력 확대
    CJ메조미디어가 15~18세 청소년 500명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5%가 생성형 AI를 주 2회 이상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I 활용 범위는 학습을 넘어 검색과 상품 정보 탐색까지 확대됐으며, 82%는 구매 전에 AI로 정보를 찾아본다고 답했습니다. AI가 추천한 상품을 실제 구매한 경험이 있다는 응답도 40%에 달했습니다. 반면 AI 광고를 긍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은 16%에 그쳤습니다.

💡INSIGHT
10대에게 AI는 광고를 보는 채널보다 상품을 비교하고 판단하는 정보 탐색 도구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청소년 대상 브랜드는 광고 문구를 늘리기보다 제품 특징과 가격, 사용법, 후기처럼 AI가 참고할 수 있는 정보를 충분히 제공해야 합니다. 지나치게 판매를 강조한 콘텐츠보다 실제 사용자 경험과 장단점을 명확히 설명한 자료가 신뢰를 얻는 데 유리합니다. 청소년 대상 광고 규제와 연령 기준도 함께 고려해 추천 정보와 광고성 표현을 구분할 필요가 있습니다.

  1. 아마존 애즈, 챗GPT 광고 판매 파일럿 착수
    아마존 애즈가 오픈AI와 협력해 미국 일부 브랜드를 대상으로 챗GPT 대화형 광고 파일럿을 시작했습니다. 초기에는 아마존 애즈가 직접 운영을 지원하는 매니지드 서비스 방식으로 진행하며, 이후 아마존 DSP의 셀프서비스 상품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용자의 대화 내용은 브랜드에 제공하지 않고, 광고의 노출 여부와 대화 관련성은 오픈AI 시스템이 판단합니다.

💡INSIGHT
아마존 상품을 판매하는 브랜드에는 검색광고 외에 챗GPT 대화 안에서 신규 고객을 만날 기회가 생기게 됩니다. 다만 실제 대화 데이터가 제공되지 않으므로 어떤 질문에서 광고가 노출됐는지보다 방문, 장바구니, 구매 같은 결과 지표를 중심으로 평가해야 합니다. 상품 페이지의 가격과 재고, 리뷰, 배송 조건이 부실하면 광고로 유입돼도 구매 전환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초기에는 대표 상품을 중심으로 제한된 예산을 집행하고 기존 아마존 광고와 성과를 비교하는 접근이 적절합니다.

  1. 외식업계, 팬덤·러닝 결합 체험 마케팅 확대
    외식업계가 팬덤과 러닝, 미식 취향을 결합한 체험형 마케팅으로 2030 고객 공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도미노피자는 걸그룹 리센느가 추천한 메뉴에 할인 혜택을 제공한 뒤 온라인 언급량이 20% 증가했습니다. 롯데리아는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러닝을 마친 뒤 햄버거를 즐기는 ‘배불런’을 개최하며, 메가MGC커피도 콘서트 티켓 혜택을 활용해 팬 경험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INSIGHT
외식 브랜드의 체험 마케팅은 단순 할인보다 고객의 취미와 관심사를 메뉴 경험에 연결할 때 참여를 이끌기 쉽습니다. 러닝 행사라면 완주 후 제품 체험과 쿠폰 사용, 팬덤 협업이라면 추천 메뉴와 한정 혜택을 자연스럽게 이어주는 방식이 필요합니다. 협업 대상은 인지도보다 기존 고객층과의 적합성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성과도 행사 참여자와 온라인 언급량뿐 아니라 쿠폰 사용, 메뉴 판매, 이후 재방문까지 함께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AI와 플랫폼은 이용자의 관심사와 대화 내용을 바탕으로 상품을 더 빠르게 추천하고, 콘텐츠와 결제 사이의 간격을 줄이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다만 10대의 AI 광고 반응처럼 기술적으로 정교한 추천이 곧바로 소비자 신뢰로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브랜드는 새로운 광고 기능을 활용하면서도 정확한 상품 정보와 자연스러운 콘텐츠, 타깃에 맞는 경험을 함께 준비해야 합니다. 올스마케팅은 채널별 이용 방식과 고객 반응을 바탕으로 브랜드에 적합한 광고·콘텐츠 운영 방향을 제안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